728x90

간혹 영화를 보다보면 동영상플레이어에 자막이 이상하게 깨져보이는 현상이 나오는데요.

 

이건 동영상 플레이어가 자막 인코딩 모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입니다.

자막 파일은 구조가 텍스트 파일입니다.

텍스트 파일은 ANSI, UTF8, Unicode 와 같은 Encoding 모드가 있습니다. 이 인코딩 모드를 제대로 다 지원하는 동영상 플레이어도 있지만, 지원을 못하는 플레이어도 있습니다.

 

 

 

KMP, 다음팟플레이어에서는 자막모드(ANSI, UTF-8) 모두를 자동으로 인식하므로 문제가 없는데 곰플레이어는 이걸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이용하는 동영상 플레이어를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자막 편집툴을 이용하여 자막모드를 변경해줘야 합니다.

 

 

 

이번에는 SE(Subtitle Edit) 자막툴을 이용하여 해결하는 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SE 자막툴 다운로드 : https://github.com/SubtitleEdit/subtitleedit/releases

 

 

 

SE 자막툴은 기본적으로 자막모드가 ANSI 이건 UTF-8 이건 모두 자동으로 읽어들이므로 이 자막툴에서는 깨져보이는 증상이 없습니다.

 

문제는 동영상플레이어가 지원을 못하는 경우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므로

 

아래 그림처럼 자막 Encoding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조정해주어야 합니다.

 

 

 

 

이 툴은 Encoding 모드가 엄청나게 많아요..

 

여기서 한국어 949를 찾아서 변경해주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ANSI 모드 입니다.

 

 

 

 

 

 

 

이 자막툴은 불행하게도 아직은 SMI 자막의 CLASS 를 변경해주는 기능은 없답니다.

 

언젠가는 누군가가 개발자에게 요청하여 수정해달라고 할 날이 오겠죠..

 

(개발자도 그냥은 잘 안해주니 후원금이라도 보내줘야 금방 해줄수......)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제가 본 저화질 영상의 프레임율이 23.976 외에 25프레임, 24.976으로 된 것도 봤구요..

프레임율이 상당히 이상한 영화들이 많습니다. ㅎㅎ

하지만 미국영화는 거의다 23.976 fps 이고, 유럽영화는 25 fps 이구요.


자막의 싱크가 점점 느려지거나, 빨라지는 경우는 크게 2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는 frame rate로 인한 경우이고,

둘째는 framerape라는 독특한 편집방식에 의한 것입니다.
  
    framerape 방식이 일정한 비율로 frame을 잘라내는 게 아니라,
    어떤 곳은 많이 잘라내고, 어떤 곳은 적게 잘라내고, 어떤 곳은 아예 안 잘라내고 하기 때문에,

    나중에 자막을 고화질용 자막으로 싱크를 수정할려면 전부다 새로 맞추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고화질 영상을 보면 똑같이 24 프레임인데 4.37G 근처가 있고 6.55G 근처가 있습니다.

    (간혹 고화질 영상도 23.976 프레임도 있더군요)

    통상적으로 보면 4GB 대 영상은 23.976으로 된 것을 24프레임으로 변환하면 거의 정확하게 맞는데요..

    6.55 GB는 프레임율은 동일하지만 영상에서 잘라낸 부분이 달라서 영화보면서 싱크를 수정해줘야 하더군요.


frame rate 가 틀린 경우 frame rate 를 편하게 변경해주는 자막 편집툴

- 국산 프로그램 : SMISyncW 2.50 

- 외산 프로그램 : SE(Subtitle Edit)


영상과 자막 frame rate는 동일한데 자막 싱크가 맞지 않을 경우

- 국산 프로그램 : 싱크 일괄조정은 한방에 3.31 을 이용하면 좀 편합니다.

- 외산 프로그램 : SE(Subtitle Edit) 이용하면 편한데 약간 좀 개념 이해가 필요합니다.


저화질 영상을 보다가 고화질 영상을 구해서 볼 때 싱크조절이 쉽지 않은 이유
- 저화질 영상을 고화질로 싱크 재조정하는 것은 저화질 영상의 프레임율만 알면 거의 손쉬운 편입니다.

- 그런데 자막에 영상 프레임율 정보가 없으니 싱크 조절하다가 낭패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부 배우면 됩니다. 알고 보면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영화가 24프레임인 이유

  • 우리 인간이 깜빡임을인식할 수 있는 최소의 헤르쯔 단위가 45Hz 이하
  • 45Hz 이하이면 뚝뚝 끊기는 현상 발생
  • 영사기는 빛으로 1프레임당 2번을 쏘기 때문에 24 * 2 = 48Hz 가 됨
  • 우리나라 방송이나 테잎이 30 프레임인 이유는 30 * 2 = 60Hz 인데 이유는 우리나라의 전기적 특성에 맞추다보니...(미국, 일본도 60Hz)
  • 유럽 같은 경우에는 전기가 50Hz 이므로 당연히 25프레임을 사용

NTSC 방식은 1초에 60주사선(30프레임)을 전달하게 된다.

  • 흑백 TV 시절에는 1초는 정확히 30프레임이었다.
  • 60Hz 일부에 컬러신호를 할당하는 방법(YUV) 때문에 속도가 조금 느려지게 되었는데 1초에 30장이 아닌 0.1%의 속도가 느려진 29.97장으로 출력
  • 즉 30장의 그림이 1초보다 조금 더 긴 시간동안 재현되게 되는 것이다.
  • 29.97 프레임을 Drop프레임, 30프레임을 Non-Drop 프레임이라고 한다.
  • NTSC 방식의 컬러TV를 개발하면서 개발자들은 흑백TV시청자도 동시에 TV를 시청하게 하여야 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되었는데 그 해법으로 나온 것이 1초에 휘도신호를 29.97프레임 넣고 0.03프레임의 시간에 컬러신호를 끼워 넣어 전송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 이로 인해 NTSC방식은 타임코드 상의 숫자와 실시간이 맞지 않는 불일치가 생기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생긴 오차의 처리방식으로 인해 DF(Drop Frame), NDF(Non-Drop Frame)의 구분이 생기게 되었다.

◈◈◈ Telecine ◈◈◈

영화는 초당 24fps인데 NTSC(우리나라, 일본, 미국)방식 TV에서는 초당 29.97fps이므로 24fps이 29.97fps가 되도록 프레임을 추가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렇게 해야하는 이유는 TV는 통상 영화보다 화면 흐름이 느리므로 더 많이 프레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영상과 자막을 각각 따로 구했을 때 영상과 자막 싱크가 잘 맞기도 하지만

영상과 자막 싱크가 맞지 않아서 동영상 플레이어의 단축키를 눌러가면서 영화를 보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이런 문제의 원인을 몰라서 무척 고생하신 분들 계실 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런 것을 겪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문제의 원인은  

영상의 프레임율(frame rate)과 자막의 프레임율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미국영화는 프레임레이트에는 23.976 fps 가 대부분입니다. 간혹 고화질인 경우에는 24 fps도 있습니다.

DVD 영상을 변환한 경우에는 29.97 fps 로 된 경우도 있습니다

- 미국영화 : 23.976 fps

- 유럽영화 : 25 fps

- TV 드라마 : 29.97 fps

- DVD : 30 fps  --> 영상을 추출하면 29.97 fps로 추출됨, 싱크 맞는 자막 구하기 어려움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영상의 frame rate 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자막 싱크를 조정해서 볼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자막 편집툴이 있으면 자막 frame rate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레이트(frame rate)를 조절 용이한 툴은

- 국산 프로그램 : SMISyncw 2.50

- 외산 프로그램 : SE(Subtitle Edit)

 

동영상 프레임레이트(frame rate) 알아내는 방법은 동영상 파트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편집툴에서 frame rate 조절 방법은 자막툴에서 다루겠습니다.

KMP에서 프레임레이트 확인하는 방법 : http://link2me.tistory.com/16

 

블로그 이미지

Link2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