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Power 전원 스위치를 OFF 했더니 컴퓨터 부팅이 안된다.
플렉스터(Plextor) SSD 부팅정보 등이 완전 날라가 버렸다.
5년 보장한다고 하길래 정말 제품 좋은가 보다 하고 구입했다. 그것도 Pro 로 비싸게 주고 말이다.
그런데 비정상적인 전원 OFF 한번 발생했다고 SSD 가 완전 박살나 버리다니 !!!!
5년 보장이라고 하길래 중요한 데이터를 SSD 에 넣어 두면서 작업을 했는데 한방에 날라가 버렸다.
구글링을 하여 외국 복구 소프트웨어를 하나 찾아서 90불 정도 주고 찾아봤더니 복구 하나도 못한다. 우라질~~~
플렉스터 SSD 믿고 구입했다가 출혈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문제는 안에 들어 있는 데이터인데 그마나 좀 다른 곳에 저장되어 있는 것이 있는 거 같아서 다행이긴 하다.
하지만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있으니 ㅠㅠㅠㅠ
플렉스터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개소리를 한다.
www.danawa.com 에서 플렉스터 해당 제품 검색해보니 댓글이 수두룩하다.
플렉스터 CDROM 명성이 좋아서 구입했던 건데 전원 문제에 이렇게 약하다니...
삼성 SSD 컴퓨터는 멀쩡하다.
데이터는 완전 포기하고 그냥 포멧하니까 포멧은 잘된다.
좋은 제품을 쓰는 이유는 데이터의 안정성을 위해서다.
그런데 이런 걸 하지도 못하면 저가 제품 사용하는 거랑 다를게 하나도 없다.
이번 계기로 SSD 에 중요데이터는 보관하지 않기로 했다.
SSD는 아예 외장형으로 구입해서 데이터를 보관하는게 낫겠다 싶다.
SSD 제거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제거를 사용하는게 좋다.
데이터 날라가는 현상을 겪고 보니 데이터 이중으로 백업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SSD를 비싸게 주고 살 필요가 있나 싶다.
테크노마트 단골집(10년 넘게 애용)하는 곳에서 ADATA SP900 SSD 256GB를 9만원대에 구입했다.
danawa.com 에서 검색해보니 8.7만원 정도 가는거 같다.
기다리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1만원 추가되는 것은 감수하고 구입했다.
윈도우7 설치했다가 업그레이드가 안먹는다.
정품 CD인데도 메인보드 교체를 해서인지 안된다.
예전에 정품 CD라고 해도 메인보드 기준으로 정품을 인식한다는 말을 들었다.
윈도우 7 에서 Visual Studio Community 2015 설치가 진행되다 멈춤 상태가 지속되어서다.윈도우 7 정품 인증이 안되어서 보안패치 등이 설치가 안되어서 그런가보다.
몇번 시도를 해도 안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하면서 정품 CD 인데도 안되길래 윈도우 10으로 다시 설치를 했다.
윈도우 10 에서는 Visual Studio Community 2015 설치가 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