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손흥민이 2골을 넣어 토트넘이 4:0 으로 이겼다.

환상적인 골이 있어서 유투브 링크를 걸어둔다.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오늘 모처럼 네이버 TV 중계로 잠깐 홍건희가 던지는 모습을 지켜봤다.

고교 1학년에 당시 감독이었던 이건열에게 권유받아 투수가 되었다고 기록을 찾아보니 나온다.

과연 투수가 적합한가 의심이 들 정도로 담력이 너무나도 약하고 스스로 무너지는 고질병을 고치지 못하는 한 투수를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올해는 공인구 반발력도 낮아져서 자신있게 공을 뿌리고 마음껏 던져도 될텐데 스스로 무너진다.

아직 마음먹은 곳에 제구를 못하고, 더 큰 문제는 타자가 배트를 휘두르다가 데드볼이 된 상황이후 공을 모두 바깥 빠지는 공을 던지면서 볼넷으로 스스로 무너지고 견제구 던지다가 안줘도 될 점수 2점을 내주면서 경기를 팽팽하게 끌고가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다.

승부처에서 스스로 무너지는 고질적인 새가슴을 고치지 못할바엔 투수를 그만두는게 낫겠더라.

더군다나 군대도 갔다왔는데 절심함이라곤 눈꼽 만큼도 없어 보이더라.

스스로 무너지고 얼굴 새빨개지는 쫄보 홍건희는 각성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본다.

홍건희는 볼이 가벼운 편인거 같다.

LA 다저스 노장투수 리치 힐(39세)이 메이저리그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높은 회전수에 기반한 커브(회전수 2925회)와 포심(회전수 2477회)의 움직임이라고 한다.

볼 빠르기보다 볼 회전수가 높아야 할텐데 볼에 가벼우니까 승부처, 점점 상황에서 내 공이 맞아나가면 어떻하지 하는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원하는 곳에 정확하게 공을 던질 수 있는 제구력과 더불어 볼회전력을 키워야 한다.

손목 힘을 기르기 위해 세손가락으로 팔꿉혀펴기를 했다는 박찬호 투수처럼 정말 절심함으로 최고의 투수가 되어 보겠다는 일념이 없이 어쩌다 승리 한번 하고 무너지는 패턴을 반복하는 한 야구 그만두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거 같다.


오늘 경기는 박흥식 감독대행의 타순짜기에도 문제는 많아 보이더라.

터커는 아직 사이드암, 언더핸드 투수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당연히 약할 거라 보고서 하위타순으로 내리던가 해야 하는데 3번에서 병살을 치면서 경기의 흐름을 이어주지 못하더라.


최원준은 독하게 야구하는 모습이 없고, 태그도 과감하게 해야 하는데 소극적으로 하는 걸 보니까 아직 야구에 대한 절심함이 부족하구나 싶더라.

승부처에서 실책을 범하고, 악착같은 끈질김이 없이는 팀에서 1순위로 해당 포지션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하는데 아직은 그게 턱없이 부족하다.

내가 3루수로서는 최고가 되겠다는 자부심이 가져야 한다.


구단이 돈이 없어서 포스트 시즌 보너스 받겠다고 눈에 불을 키고 야구하는 해태 타이거즈의 강인함이 KIA 야구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2019.6.20 SK : KIA 5:8

7이닝동안 홍건희는 2실점으로 호투했다. 정의윤에게 7회 투런 홈런을 맞기 전까지는 완벽한 투구를 했고,

8회 전상현이 3점 실점하는 바람에 동점(중견수 이창진의 수비실수 포함)이 되어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팀이 이기는 경기에 일조했다.


2019.8.1 KIA : SK 10:1

홍건희는 1회부터 5점을 내주는 등 제구가 되지 않는 배팅볼 투수 수준이다.

제구력을 키우던지 정 안되면 ** 처럼 스핏볼이라도 던져보던가 더위에 헉헉대고, 제구는 안되고 얻어맞고 팬들은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댓글에 원성이 자자하다.

제발 각성하고 제구력 좀 키워라. 지금 1군에 있을 실력이 못된다.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유벤투스 소속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985년생)가 1년만에 A매치 헤드트릭을 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호날두는 6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서 열린 ‘2018-19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 선발 출전, 3골을 터뜨리며 스위스전 3-1 승리를 주도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호날두는 과거에 비해 현란한 드리블이나 체력 소모가 큰 움직임 보다는 골을 넣을 수 있는 최소한의 세밀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놀라운 결정력을 뽐냈다.


전반 25분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의 키커로 나선 호날두는 무회전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vod/index.nhn?firstVid546665=&id=547834&autoPlay=true&category=wfootball&listType=total



후반 43분 EPL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인 베르나르두 실바의 땅볼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두번째 골을 득점했다.

1분 뒤에는 역습 상황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려 헤드트릭을 달성했다.


결승에 진출한 포르투갈은 네덜란드-잉글랜드 승자와 우승컵을 두고 다툰다.


제 2의 호날두라 불리던 주앙 펠릭스의 데뷔전은 아쉬움이 남았다. 호날두와 함께 투톱으로 나섰지만 70분 동안 단 1개의 슈팅을 시도하는데 그쳤다. 그는 평점 5.9점으로 포르투갈 선수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베르나르두 실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2019년) 시즌 팀 전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베르나르두 실바(24)와 3월에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티키 베기리스타인 맨시티 이사는 "베르나르두(실바)는 특출난 재능을 보유했다"며, "그에게 장기 계약을 제시하는 건 우리에게 매우 쉬운 결정이었다.
그와의 재계약은 맨시티가 젊으면서도 세계 최정상급 선수단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는 팀이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우리는 지속된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만들고 싶다. 베르나르두는 이 계획에 부합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스피드와 테크닉, 높은 축구 지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평가 받는 베르나르두 실바는 1994년 8월 10일 리스본에서 태어나 2002년 SL 벤피카 유스에 입단하여 처음 축구화를 신었다.

그후 2013년 정식으로 프로 데뷔를 했지만 1군에서는 단 1경기 밖에 뛰지 못했고 거의 대부분을 2군에서 뛰기만 했다.

본격적으로 베르나르두 실바라는 이름을 세계에 알린 것은 2016/17시즌.
실바는 음바페, 바카요코, 르마 등 동료들과 함께 모나코에 17년 만의 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고
모든 대회 58경기에 출전해 11골 12어시스트를 기록, 시즌 종료 후 이적시장의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2017년 7월 실바는 평소 우상으로 여겼던 펩 과르디올라가 지도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스포츠 > 유럽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트넘 홋스퍼와 크리스탈 팰리스전  (0) 2019.09.15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선동렬 전 야구대표팀 감독은 14일 KBO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진사퇴를 발표했다.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야구만 생각했다는 선동열은 국내 최고의 투수로 화려한 경력을 남겼다. 1983년도에 해태에 입단하여 1986년 투수 3관왕을 시작으로 20승 3번, 다승왕 4번을 기록했고, 총 6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11시즌 통산 146승, 132세이브, 승률 0.785, 평균자책점 1.20, 탈삼진 1698개 등 엄청난 대기록을 작성했다. 하지만 감독으로서의 자질은 좋은 편이 못된다. 삼성에서는 우수한 선수들로 2번의 우승을 했지만 KIA로 옮기고는 588로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이 세상의 모든 선수들이 본인만큼 재능이 뛰어나면 본인이 원하는 선수로 경기에 임하겠지만, 뛰어나지 않는 선수들을 조련하고 지도하면서 성장시켜야 하는 것이 감독이라고 본다.

KIA 감독시절 선수가 실수하면 썩소를 날리던 모습이 TV로 잡힌 걸 보면 피가 거꾸로 솟았다.

감독보다는 투수코치 역할이었다면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을까 싶다. 전체를 바라보는 감독의 역할로서는 미흡한 점이 보인다.


우수한 선수들을 선발하여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금메달을 땄다.

문제는 경찰야구단, 상무 등 야구를 계속 할 수 있는 군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지환, 박해민은 아시안 게임 금메달에 초점을 맞추고 경찰야구단, 상무에 입대하지 않았고, 선동열 전임감독 사단은 국민정서를 무시한채 오지환, 박해민을 야구대표팀에 뽑았다.

금메달만 따면 모든게 해결될 것이라는 편향된 사고때문에 국정감사에도 불려나가고 결국 사퇴까지 하게 되었다.

선수로서는 정말 훌륭했는데 감독으로서는 다양한 걸 고려해야 하는데 그걸 간과하거나 무시한 것이 너무나도 큰 잘못이다.


대만, 일본은 프로선수없이 사회인 야구선수로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는데 프로야구 경기까지 중단해가면서 공정하지 못한 선수선발을 한 건 정말 잘못한 것이라고 본다. 성인과 중학생이 싸움하는 수준으로 국민들은 이해하고 있다.

프로야구가 출범하고 나서 들러리가 된 대학야구 선수는 단 한명도 선발하지 않았다.

축구는 군복무중인 황인범 선수를 차출했다. 야구도 군복무 선수가 실력있고 도움된다면 뽑아서 기용했어야 된다고 본다. 그런데 병역기피하고자 하는 선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금메달만 따면 모든게 해결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한 것 자체가 국민의 분노를 산 것이라는 모르는 거 같다.


2017년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뽑인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던 선동열 감독은 아시안게임 대표선수 선발에 APBC 선수들을 별로 고려하지 않았다.

APBC 에 무리하게 출전했던 박세웅(롯데), 장현식(NC) 등 20대 초반 기대주들은 후유증에 시달려 팀 순위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APBC 후유증을 경험한 임기영(KIA)은 어깨통증으로 시즌을 정상적으로 시작하지 못했고 2018년도 성적도 5승 8패1홀드 평균자책점 5.98로 부진했다. 이미 군 제대를 한 임기영을 선발하는 것 보다는 고영표(KT)를 선발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건 아닌가 싶었다. 밤새도록 술을 퍼마시고 다음날 완투승을 하는 선동열 본인처럼 야구선수들의 체력이 강철체력이면 좋겠지만, 지난해(2017년)에 많은 이닝을 던진 투수들이 관리 노하우가 부족하여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팀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최원태(넥센)는 부상으로 아시안게임에서 별로 기여도 못했다.최원태는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로 선발되고자 무리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던지지도 못하고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LG에서 김현수 데려가려면 오지환 뽑으라고 해서 선발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김현수는 아시안게임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도움이 되지 못했다.

프로야구에 3할 타자가 즐비한 것은 공인구 반발력 문제라는 것이 아시안게임 국제대회에서 타자들이 보여준 실력으로 증명된 셈이다.

아시안게임에서 타자들의 실력이 형편없을 것을 본 이후로 야구를 정말 잘하는 줄 았았던 국민들의 실망감은 상당히 컸다고 본다. 야구 흥행을 위해서 공인구 반발력 높은 걸 사용해서 홈런 등 장타가 많이 나오게 하고, 심판들의 자질문제 등 야구는 홍역을 치르면서 이제서야 공인구 반발력을 조정하겠다고 한다. 참으로 다행이라고 본다.


선동열 감독 본인 생각은 참으로 억울하다고 느낄 지 모르지만, 대표팀 수장으로서 오지환, 박해민을 뽑은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고 봐야 한다.

야구에 대한 여론이 안좋아져서 병무청에서는 경찰야구단 폐지를 앞당기고 있어 2019년도 선수 선발도 하지 않은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그동안 야구는 금메달을 따겠다는 목표아래 팀별 병역면제 안배를 했고, 부상임에도 숨기고 출전했던 나지완(KIA)은 입을 잘못 털다가 팬들로부터 묻매를 맞았다. 나지완은 병역 면제를 받고 FA 계약으로 40억을 챙겼으니 선수 본인으로서는 영광스러운 일이겠지만, 나지완, 오지환, 박해민으로 인해 야구 후배들 앞길을 막아버린 꼴이 된 셈이니....

프로야구는 FA로 100억을 넘게 받는 선수들이 생기면서 국민들의 정서엔 그런 선수들에게 금메달 땄다고 우리가 세금으로 연금까지 주어야 하느냐는 마음가짐도 있다. 프로야구 선수중에서 손흥민 축구선수처럼 육군에 1억을 기부하는 그런 선수가 있는가?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위한 프로야구가 팬들로부터 외면을 받지 않으려면 자기반성을 많이 해야 한다고 본다.

야구에서 메달 따는 것이 국위선양인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등따시고 배부른 야구 선수에게 연금주는 건 아닌거 같다.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KIA 성적이 전년도 우승팀 답지 않게 중위권에서 놀고 있는 이유는 뭘까?



올해 투수력이 작년만큼 강하지 못하고 경쟁팀들은 전력보강 및 전력분석을 통해 KIA 투수의 약점을 공략하고 있다.

구위가 떨어져서일까?

김민식 포수는 타력보강을 위해 우승후에 캠프에 자청하고 가서 타격을 보강했다.

김민식은 작년도만큼 절심함도 없는데다가 투수리드가 타격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걸 간과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2017년도 KIA가 SK와 4:4 트레이드를 통해서 약점이었던 포수를 보강하고 최형우가 4번 타자의 몫을 톡톡히 해주면서 시너지가 급상승했다.

그러면서 중위권에서 1위로 분위기가 급반전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헥터 투수도 난타를 많이 당했다. 하지만 한승택과 호흡을 맞춘 경기에서는 점수도 적게 주고 투구수도 훨씬 더 적게 주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타격이 좀 약한 한승택을 2군으로 보내고, 백용환을 올리는데 김기태 감독은 투수리드의 가치가 얼마나 큰 지를 잘 모르는 거 같다.

투수리드 능력이 좋은 포수를 기용하는 것이 공격형 포수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NC는 김태군 포수가 군입대를 하면서 포수가 엄청 약해지면서 NC가 꼴찌를 하고 있다.

투수리드가 읽혀서 대량실점을 많이 하게 했던 정범모 포수를 NC가 트레이드 하여 경기에 임하지만 좋아지기는 했어도 아직 점수를 주는 편이다.


KIA가 반등하는 것은 투수리드 능력이 좋은 한승택을 더 자주 기용하는 것이라고 본다.

김민식 포수는 타격 잘하려고 노력할 시간에 상대 타자분석하고 투수리드를 어떻게 하면 더 잘할 것인지 연구해야 한다.

김민식 포수와 호흡을 맞추면 공을 던지는 투구수가 한승택에 비해 더 많다.

박경완 포수처럼 최고의 야전사령관이 되려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포수 능력이 좋은 팀이 상위권이라는 건 두산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는가.


김기태 감독은 선수 기용을 본인이 트레이드하거나 영입했던 선수 중심이 아니라 객관적인 관점에서 기용해야 한다.

연봉이 높은 선수라도 못하면 기용하지 말고 열심히 하는 선수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윤석민 3닝 혹시 마무리해서 안좋은 결과를 만들었으면 양현종 투구수 관리도 해주고 선수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참 아쉽다..

공평한 기회를 준다는 느낌이 들도록 선수를 기용하길 ...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넥센 야구가 더 성장하려면  (0) 2014.11.23
심창민 데드볼을 지켜보며.... 데드볼과 선수멘탈  (0) 2013.06.07
김상현 트레이드  (0) 2013.05.07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해태와 KIA가 다른 점이 무얼까?

해태는 김응용 감독의 카리스마 아래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군기가 바짝 든 그런 팀이었다.

KIA는 연봉 많이 주고 헝그리 정신이 필요없는 데다가 요즈음에는 선배한테 얻어맞는 시대가 아니라 그런지 독기를 품고 야구하는 모습이 별로 없는거 처럼 보인다.


187cm, 92kg 이면 신체조건은 정말 좋은 투수인데 경기를 리드하지 못하고 얻어터지는 걸 반복하는 새가슴 투수라는게 안타깝다.



퓨처스리그에서 잘 던져서 올려도 1군 선수들한테는 줄창 얻어터진다.

공을 마음먹은 대로 뿌리지도 못하더라.


타자들은 수준급 외국인 투수 영입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1군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KBO에서 가장 우수한 선수들이 뛰는 곳이다. 이런 선수들을 상대하면서도 절대로 기죽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거 같아 안타깝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흔들림없는 멘탈을 가져야 하는데 홍건희는 몇년을 지켜봐도 그게 안된다.


세계 양궁의 절대강자가 된 양궁선수들은 번지점프, 공동묘지 달리기, 특수훈련 등 각종 담력 훈련이 대표팀의 기본 훈련이라고 기사에 나온다.


홍건희 투수에게 필요한 것은 날마다 투구 연습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절대 흔들리지 않는 담력 훈련이 필요한 거 같다. 국내 공동묘지 훈련이건 외국 번지점프, 귀신 나오는 집 등 담력 테스트에 좋은 훈련을 하는게 필요한 거 아닐까?


신인 시절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조련한 칸베 토시오(75·일본) 전 KIA 투수코치다.
"2008, 2009년에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밤 훈련하고 캠프에서는 (하루) 350개 이상의 공을 던졌다"며 "그런 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특급 투수로 성장했다"고 본다.


투수도 스스로 타자 강약점 분석하고, 본인이 자신있는 주무기 개발하고, 배짱있는 투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어제 TV로 KIA : NC 야구 시청을 했다.

한승혁은 시범경기에서는 시속 157km 까지 던지면서 잘 할 것처럼 보여주지만 정작 경기에 투입되면 새가슴이 된다. 어제 보니까 본인이 던진 공이 커트를 당하면서 던질 공이 없으면 볼넷으로 무너지고, 패스트볼로 무너진다.


경기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임해야 하는데 상대방에게 지고 들어가는게 눈에 보인다.

작년도보다는 제구가 좋아졌지만 제구 부족은 여전하며 결정구로 사용할 공이 별로 없다.

그러다보니 빠른 볼로만 승부를 걸려고 한다.

다양한 변화구를 연마해서 여러가지 공을 던질 줄 알아야만 새가슴병을 고칠 수 있어 보인다.

한두가지 구종으로 빠르기만으로 승부를 볼려고 하니까 안된다.


진해수 투수가 KIA에서 진해수소폭탄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불안감을 주었지만, LG에 가서 자신감을 가지고 공격적으로 임하니까 완전 다른 투수가 되었다.

한승혁은 자신있게 던진 공이 홈런을 맞으면 바로 마음이 쪼그라드는 유형이다.

심장이 약한 투수라서 많은 구종은 연마해서 다양하게 수싸움을 할 줄 아는 투수가 되지 않으면 선발투수로서도, 불펜투수로서도 살아남기 힘들겠더라.

지금은 150km 공도 커트하는 선수들이 많다. 그러므로 자신감을 키우려면 강속구 외에 다양한 변화구를 연마하도록 2군, 3군에서 체계적으로 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패전처리용으로 올라와야 마음에 부담이 없는거 같은데, 패전처리용으로 활용하기에는 아깝다면 KIA 감독/코치는  결정을 해야 한다.

어제 같은 마지막 상황에서는 박지훈 투수가 더 적격이지 않았을까 싶다.

이대진 투수코치는 투구시에 편안하게 투구하라고 하는 것은 잘 하는거 같은데 선수를 제대로 잡아서 키우는 능력은 제로인거 같다.
이대진 코치는 미국, 일본 연수를 다녀오지 않고 코치생활을 해서 인듯하다.

2군에서 체계적으로 투수 육성을 하는 코치가 있어야 한다.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어제 하이라이트를 보니까 박해민은 야구의 흐름을 읽는 눈이 부족하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상황에서 마지막 9회 두산 마무리 이현승은 흔들리고 있었다.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준 상황에서 박해민은 흔들리는 이현승의 심리를 읽어서 투수를 많이 던지게 했어야 하는데 성급하게 하다가 더블 플레이를 당했다.

경기가 순식간에 싸늘하게 식어버리게 만들었다.

수비 잘하는 박해민이 아니라 타격 잘하는 박해민으로 좀 더 성장하려면 야구의 흐름을 읽는 능력은 기본이 되어야 한다.

골프는 나혼자 맨탈 잡고 하면 되는 운동이지만, 야구는 상대방과의 두뇌싸움을 하면서 하는 상대적인 게임이다.

전 타석에서 안타를 쳤지만 그때 투수가 아니라 다른 투수다. 그러니까 신중하게 타격을 했어야 하는데 상대팀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상황을 만드는 박해민은 많이 반성해야 한다.


현대 야구는 똑똑한 선수를 원하고 있다. 운동만 열심히 하는 선수는 성장할 수 없다.

KIA 김호령이 맞는 타구음을 듣고 방향이 어디인지 판단하고 달려가 공을 잡는다고 하는데, 더 야구 잘하는 박해민이지만 이런 부분은 배워야 하는 부분이라고 본다. 박해민이 제 1의 특급 중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비도 좀 더 노력하고, 타격에서 수싸움을 잘하도록 연구 및 노력해야 한다.


특급 마무리가 빠지고, 특급 불펜이 빠지면서 삼성야구는 시험대에 올랐다.

8회, 9회를 지우는 투수가 있다가 이제는 8회 9회에 역전을 당하는 경우가 빈번해진 삼성은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적나라하게 들어나고 있다.


류중일 감독의 나믿너믿 야구가 잘하는 선수만 주구장창 믿고 기용해서 2군 선수들을 성장하게 만들지 못하고 팀전체가 탄탄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투수진이 강했을 때에는 나믿너믿 야구로 4번의 우승을 이끌 수 있었는데, 도박사건으로 한순간에 투수력이 약해진 올해는 삼성야구가 부족한 부분이 어디고, 감독과 코치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권오준이 긁히는 날이었다면 권오준에게 경기를 좀 더 끌고 가는게 좋았을 것이다.

불펜투수들이 매일 매일 감독이 원하는데로 컨디션을 유지해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

삼성은 올해는 그냥 포기하고 선수들 다양하게 기용하면서 선수발굴하는데 힘쓰는게 나을 거 같은데 아직도 선수 활용폭이 좁다.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어제는 김기태 감독이 제대로 야구를 했다.

좀 이기고 있으면 후보선수로 바꿔서 야구하면서 역전패를 많이 했다.

최영필 투수가 3이닝을 정말 잘 막아줬고, 고효준 투수가 제대로 긁힌 날이다.


곽정철 투수가 부진하다 싶으니까 고효준 투수로 바꾸었고, 고효준 투수가 직구 위력만으로 정말 잘 막아냈다.

9회 한기주를 올렸는데 한기주는 아직 제구력이 부족하다. 경기 경험을 쌓게 해주는 측면에서는 좋지만, 박빙의 상황에 올릴 투수는 못된다.

만루 상황에서 1구를 볼을 주니까 바로 임창용으로 교체한 것은 이번 경기는 꼭 이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대목이다.

어제 경기만큼은 김감독을 칭찬해주고 싶다. 정말 경기 흐름이 뒤바뀌려는 순간 순간에 투수교체를 통해서 넥센의 의지를 꺽었다.

감독이 팬을 위해 야구를 하는 것은 정말 한 경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

화요 극강 두산을 만들어준 것도 김감독이 똘짓을 한 덕분이다. 많은 점수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 선수 교체하고 한기주 올려서 홈런 맞고 역전패를 하게 만들때는 정말 열 많이 받더라.


어제처럼 투수가 긁히는 날이 있다. 그날 그 선수가 잘하면 그날은 그 선수를 좀 더 오래 던지게 하고 몇일 쉬게 만들어 주는게 낫다. 매이닝 불펜투수 교체해서 볼질하다 홈런 쳐맞는 상황을 만드는 것은 감독의 잘못이다.

어제는 최영필, 고효준을 효과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본다.


가장 압권인 작전은 신종길 타석에서 위장 번트한 것이다.

3루수를 앞으로 나오게 하면서 발빠른 김호령, 윤정우 더블 스틸은 염경엽 감독에게 되갚아준 장면이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223713&firstVid=223713&autoPlay=true


염경엽 감독은 한국야구를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노수광 선수 부상은 상당히 아쉽다. 삼성 선수들이 도루를 위해 별도의 장갑을 사용하는 것처럼 도루하는 선수는 생각을 하고 야구를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KIA 구단은 지금이라도 삼성처럼 주루장갑 구매해서 선수에게 제공해야 한다.

유리 주찬이라는 오명을 쓰던 김주찬이 도루를 거의 포기하면서 부상이 거의 없다. 도루는 그만큼 위험하다.

노수광 선수가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고 본다. 빠른 쾌유를 빈다.

야구를 대하는 자세가 절실한 노수광 선수는 이번 부상을 계기로 어떻게 해야 부상없이 야구를 할 것인지 좀 더 고민하고,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

발이 빠른 장점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도루를 하려고 한다면, 부상당한 기간동안 비디오를 통해서 잘하는 특급 선수들 도루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부상 당하지 않는 방법 등을 연구하면 좋을 거라 본다.

부상 당한 본인이 가장 아쉽겠지만 부상 당한 것이 본인을 더 특급 선수로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어제는 머리도 아프고 해서 KIA 야구를 TV로 시청을 좀 했다.

끝까지 안보고 중간에 보다가 말았는데 KIA 불펜 투수들의 문제점이 뭘까 내 나름대로 한번 적어본다.


불같은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다. 배구선수 한장석씨의 아들이다.

한승혁 투수는 일단 위기 상황에 올라오면 강하게 던져야겠다는 압박감에 투구 릴리스가 무너진다.

그래서 공을 패대기 치는 경우가 많다.

최영필 투수처럼 여유있게 던질 줄을 모른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공을 던지면 원하는 곳에 던질 수 있을 거 같은데 박빙의 상황에 올라오면 마음이 급하다.  투구 템포 조절이 안되더라. 급하게 던진다.

이런 선수는 앞 주자가 승계된 상황에 올리면 절대 안된다.

한승혁 투수는 이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걸 단계적으로 밟아나가게 해야 성장할 수 있다.


심동섭 투수는 일단 기본적으로 제구 자체가 아예 안되는 투수다.

하지만 한승혁 투수는 제구 자체가 아예 안된다기 보다 박빙의 상황을 이겨낼 여유가 없다.

내 공이 맞아나기면 어쩌지 하는 새가슴 유형이라고나 할까?

위기 상황일수록 투구시에 좀 더 천천히 던지면 마음에 여유도 생길 거 같은데 말이다.

위기 상황을 막아야 겠다는 생각보다 일단은 좀 천천히 던지더라도 내가 원하는 곳에 공이 들어가는지부터 생각하고 던져야 한다고 본다.

점수를 10점을 주면 좀 어떤가...

목표를 갖고 맞으면서 성장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경험을 쌓아야 한다.

내가 던지는 코스로 공이 정확하게 갔는데 맞아서 홈런이 되면 상대 타자가 잘 쳤다고 생각하면 된다.

원하는 곳에 던지고 싶을 만큼 공이 들어가면 그 이후에 타자와의 승부요령으로 넘어가면 된다.

승부요령이 생기면 피하고 싶은 타자는 거르면 된다.

한승혁은 선발투수로 5이닝을 잘 던지게 하는 것보다 선발로 나와서 3이닝만 막아달라는 주문으로 감독은 선수를 기용해야 한다.

그러면서 점차 이닝을 늘려가는 요령도 배우고 볼의 강약을 조절하면서 던지는 요령, 상대타자의 강약점을 분석하면서 공을 던지면서 배우면 된다.

그날 나올 타자의 장단점 분석하는 것은 감독/코치들이 종이로 공유하면 된다고 본다.

매일 같이 선수의 장단점을 파악하면 좋겠지만 굳이 그러지 않더라도 분석팀에서 분석해준 데이터를 미리 훓어보고 투구시에 머리에 담고 투구하면서 한가지씩 요령을 터득하면 된다고 본다.


김기태 감독은 투수를 보호할 줄 모르는 거 같다.

작년에 윤석민 투수 3이닝씩 무리하게 던지게 해서 어깨를 나가게 만들었으면 올해는 선수를 보호해줄 줄 알아야 하는데 홍건희 투수 어제 무리하게 80구 가까이 던지게 해서 선수 부상당하게 만드는 거 같아서 보면서 빡치더라.


잡아야 할 경기와 포기할 경기를 구분해서 경기를 하면 좋은데

다 잡은 경기도 후반에 선수 교체해주고 완전히 경기를 역전패 하게 만든다.

감독 때문에 말아먹은 경기가 정말 많다.

최근 야구는 외국인 선수들이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영입되어 전반적으로 타자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에이스급 투수가 아니면 난타당하는 건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현상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은 옛날 본인의 선수시절 생각하고 번트야구를 한다. 한마디로 웃기는 거다.

1점을 내면 막을 수 있는 투수이면 모를까 언제 역전될지 모르는 현대 야구에서 1점 내는 번트야구???

김기태 감독도 김성근 감독 밑에서 야구를 해서 그런지 툭하면 번트를 댄다.

요즈음 야구는 그냥 선수를 믿고 맡기는 야구를 하는게 더 낫다.

작전 야구를 구사할 만큼 선수들 기량이 올라오지도 않았고, 2루, 3루에 갔다 놓으면 뭐하나? 후속 타자들이 안타를 못치는데.....

선수들이 원하는 데로 점수를 내주면 아무나 감독하게???


염경엽 감독은 선수를 기용하면서 불펜투수 망가지는 걸 보고 배워서 올해는 무리하게 투구를 안시킨다고 한다.

불펜투수가 매일같이 1이닝씩 던진다고 힘이 안들까??

불펜투수는 힘들다.

그날 선수 공이 좀 좋으면 3이닝 던지게 하고 3일 정도 쉬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지금 KIA 에게 필요한 것은 선발투수가 5이닝을 채우는게 아니라, 제일 먼저 나온 투수한테 3이닝만 막아달라고 하는 운용이 필요하다.

새가슴 투수들에게 경험을 쌓게 하는 방법이라고 본다.


임기준 투수는 제구가 안되는 새가슴 투수더라.

점수를 주면 금방 흔들린다.

제구가 안되기 때문에 흔들린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제구가 안되는데다가 점수를 주면 공을 던지지 못한다.

이런 투수는 제일 먼저 나와서 3이닝만 던지게 하는게 어떨까 싶다.


심동섭은 제구는 안되지만 심장이 약한 투수는 아니다.

제구력을 키우는게 급선무다.

제구가 안되니까 스핏볼을 자주 던진다. 제구가 좀 되면 박빙의 상황에 올릴 수 있는 투수다.


투수가 없는게 아니라 투수를 제대로 기용할 줄 모르는 거 같다.

KIA는 투수코치가 제대로 투수를 육성할 줄 아는지 모르겠다.

신인투수 제대로 키워내지를 못한다. 거기다가 감독이 투수 단계적으로 성장시키는 요령을 모르는 거 같다.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최근 삼성 라이온즈 관련 기사에 제일기획 매각 현실화 내용이 있어서 삼성 라이온즈 자료를 모아서 간략하게 적어봤다.


삼성은 스포츠를 통한 브랜드 마케팅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삼성은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가 작년 10월 발표한 ‘2014 글로벌베스트브랜드’에서 7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순위를 더 끌어올리려면 브랜드 마케팅보다는 애플처럼 제품·서비스에서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는 게 삼성 고위층의 생각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2014년 매출 511억원 중 296억원을 삼성전자 등 계열사로부터 광고비 명목으로 받았다.

관객 입장수입은 73억원에 불과했다. 계열사 지원에도 순손실이 171억원에 달했다.


라이온즈는 수 년간 KBO리그의 절대강자로 군림해왔다. 대형 FA를 영입하지는 않았어도, 선진적인 구단 시스템을 원활하게 가동하기 위해 비용 지출을 아끼지 않았다. 소속 선수들에 대한 처우도 리그 최고였다. 덕분에 라이온즈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팀 연봉 1위였다. 라이온즈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과 2011~2014 한국시리즈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원동력이다.


제일기획의 삼성 라이온즈 인수는 적자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스포츠에서 수익 모델을 찾겠다는 체질 개선의 의미가 강하다.


제일기획은 “구단들은 과거 승패만을 중요시했던 ‘스포츠단’에서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과 팬 서비스를 통해 수입을 창출해내는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볼거리와 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구단에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일기획 매각이 현실화되면서 일부 경제신문은 ‘삼성 스포츠단이 제일기획 매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추가보도를 내놓았다. 물론 제일기획이 삼성 스포츠단에 대한 매각을 함께 고려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개연성이 상당히 높은 수순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야구단 자체로 자생 모델을 만드는 넥센처럼 성공적인 모델이 될까?

넥센은 주장이나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선수를 제외하고는 FA 선수를 잡지 않는다.

대신 젊은 선수들에게 열심히 할 동기부여를 하면서 잘하면 MLB 진출하도록 도와주겠다는 전략을 펴고 있는거 같다.

가난한 구단 해태 선수들은 헝그리 정신으로 똘똘 뭉쳐 9번 우승을 했지만, 전혀 경험없는 오디오 사업에 발을 담그는 등 내실을 다지지 못하고 망해서 롯데에 인수되었었다.

FA 로 수십억원을 받는 현재 프로야구에서 튼튼한 모기업에서 자생 모델을 찾는 제일 라이온즈가 돈 없어서 헝그리 정신으로 우승을 하던 해태처럼 우승을 계속해 나갈까?


국내 경기가 살아나지 못하고 위축되는 지금 프로야구 관중수입이 계속 늘어날지도 지켜볼 일이다.

쌓은 스트레스를 야구장에서 해소하면서 힐링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계속 흥행할 수도 있겠지만...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올해 KIA 는 김기태 감독을 영입하여 선수단 분위기를 바꾸는데는 성공했다.

시즌 막판까지 5위 싸움을 하다가 두산에게 연거푸 지면서 5강의 희망은 물건너갔다.

5위 싸움을 하면서 2이닝 3이닝씩 무리하게 던졌던 윤석민은 프리미어12 국가대항전에 나갈 수도 없었다.

90억원에 계약한 선수가 무리해서 몸을 망가뜨리면, 엄청난 돈을 들인 구단 입장이나 팀 입장에서 결코 반가운 일이 아니기에 팬들의 비난을 감수하고 포기하지 않았나 싶다.

양현종은 늘상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봄현종인지라 지난 겨울에 피칭을 거의 하지 않고 체력을 연마하는데에만 신경을 쓰고 구위를 서서히 끌어올리는 전략을 펼쳤다.

구위는 작년보다 떨어졌는데, 완급조절에 눈을 뜨면서 타자와의 승부에서 우위를 점해 좋은 성적을 냈다고 본다.

여름이 되고 가을이 되면서 봄에 던졌던 구위만큼 강력한 구위가 아니었다.

올해부터 경기수가 144 경기로 늘어나면서 선수들의 체력안배가 중요한 한해였다는 걸 다들 절감하는 한해였을 것이다.



경기수가 늘어나면서 에이스급 투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보여줬다.

부상으로 시즌에서 활약이 별로였던 두산 니퍼트가 포스트시즌에서 괴력투로 두산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투수력이 강하면, 팀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경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된다.


KIA 는 한화 로저스 투수의 엄청난 활약때문인지 로저스에 버금가는 현역 메이저리거 헥터 노에시와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을 상대로 호투했던 지크 스프루일을 영입하고, 내년부터 윤석민이 선발 한자리를 맡으면서 강력한 선발야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신문기사에 나온다.


과연 기아의 선발야구가 강력한 힘을 발휘할까?


올해 한화 김성근감독이 외국인 투수 탈보트에게 4일 쉬고 등판하는 시험을 했다. 결과는 좋지 못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4일 쉬고 등판하는 5인 로테이션 체제로 돌린다.

윤석민이 메이저리그 도전을 했다가 메이저리그 문턱을 밟아보지도 못하고 국내로 유턴을 했다.

일본 괴물투수 다르빗슈 유가 메이저리그 텍사스에서 잘 던졌지만, 결국 부상을 당하면서 했던 말이 있다.

일본에서는 등판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았는데, 메이저리그에 와서는 체력좋은 서양인들과 똑같이 5일만에 등판하는 것이 무리가 되어 몸이 회복되지 못하고 쌓여서 몸이 망가진거 같다는 말이었다. 동양인의 내구성이 서양인보다 약하다고 봐야 한다.

국내에서 체력안배를 해가면서 적절하게 투구수를 조절하던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는 일구 일구 최선을 다해 던져야했기에 결국 부상을 당하지 않았나 싶다.

메이저리그는 투구수의 한계를 100개 정도로 보고 체력안배를 나름 하면서 등판간격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국내에서도 투구수를 100개 정도로 정해놓고 선발투수, 불펜투수, 마무리 투수로 분업화하면서 던지면서 선수생명이 길어진 것은 사실이다.


윤석민이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짧은 로테이션 영향도 있다고 본다.

윤석민이 한창 성적이 좋았던 해(2011년 투수4관왕)에는 조범현 감독이 6인 선발체제를 가동하던 때이다.

윤석민도 이제 30대로 접어들었다. 5인 로테이션을 하면 체력회복이 잘 되지 않고 쌓여서 좋은 구위를 유지할 수 없을 수도 있다.

봄에는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는 양현종이 후반기에는 퍼지는 원인을 개선하면서 선발야구하는 방법은 6인 로테이션으로 운영해야 선발투수 위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본다. 1주일에 한번씩 등판하면 체력 회복이 충분히 될 수 있다. 제 6선발은 서재응, 유창식, 홍건희가 돌아가면서 던지는 것도 좋을 거 같다.


KIA가 풀어야 할 과제는 많다. 우선 포수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역대 우승한 팀에는 좋은 포수들이 한몫했다.

해태가 1983년도에 우승을 했던 것은 김응용 감독 영입도 컸지만, 재일동포 김무종 포수의 영입이 신의 한수였다고 본다. 김무종은 1983년 29세 나이에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일본에서 당시 김무종의 신분은 임의탈퇴선수였다. 김무종은 해태에서 6시즌을 뛰면서 5시즌을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5시즌 중 해태는 세 번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해태의 막강 투수진 건설에는 그의 역할이 있었다. 1982년도에 9승을 했던 김용남 투수는 1983년도 13승, 이상윤 투수는 1982년도 7승에서 1983년도 20승 투수가 되었다. 1982년도와 1983년도에 선수층은 거의 그대로였다. 김무종 포수가 주전포수를 하면서 단적으로 변화된 승수다.


이용규 보상선수로 한화에서 영입한 한승택이 군제대를 하고 팀에 합류한다.

이홍구, 백용환 선수가 한방씩 터트려주면서 이기는 경기를 했던 KIA 이지만 진정한 투수왕국을 만들려면 강한 포수를 키워야 한다. 한승택은 경찰청에서 유승안 감독에게 배워 투수리드, 타격 등 좋아졌다고 하니 내년시즌에 자주 기용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해본다.




마무리 투수의 절대조건은 강심장이다.

심동섭은 제구력이 들쑥날쑥하고, 한승혁은 스커드미사일은 장착했지만 제구력이 좋지 못한데다가 박빙의 상황에서 상대타자를 압도하지 못하는 새가슴투수다. 물론 제구력이 잡히지 않아서 마음놓고 공을 던지지 못하다보니 그럴 수도 있다. 심동섭은 제구가 잘 안잡혀서 스핏볼을 던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김병현 투수가 선발투수를 고집하지 말고 짧고 강력하게 던지는 불펜이나 마무리 투수 역할을 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든다. 선발투수를 꿈꾸면서 김병현은 강력함을 잃었고 빛을 보지 못했다.

물론 지금은 구위 저하도 많다. 임창용은 40세의 나이에도 150km 의 직구를 던진다. 강력한 구위를 던지기 위한 자신만의 비법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김병현은 엄청난 훈련을 하지만 이게 오히려 독이 되는 건 아닌가 싶다. 엄청난 훈련보다 효율적으로 피칭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강력한 구위를 조금이라도 회복하지 않을까 싶다.

중간계투 : 김광수, 김태영, 박준표, 한승혁, 임기준, 한기주, 배힘찬, 손영민('16.4월 제대예정)

마무리후보 : 최영필, 심동섭, 김병현


선발투수의 위력에 배가되기 위해서는 6인 선발 로테이션, 불펜투수의 가교역할이 중요하고 강심장 마무리 투수를 키워내야 한다.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1990년도는 LG트윈스가 MBC청룡 이라는 옷을 벗고 새로이 시작한 첫 시즌 이었다.

한국 프로약구 역사상 4할대 타자 백인천 감독이 친정에 복귀하여 감독을 맡았다.


코리안시리즈 상대팀은 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1983년 전후기 통합우승을 하고, 코리안시리즈 자체가 없었다.

삼성은 1982 1984 1986 1987이후 다섯번째 코리안시리즈 진출이었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1차전은 매우 싱겁게 끝나고 말았었다.

13대0 이라는 삼성 으로선 치욕의 참패였다. 김용수가 7이닝 무실점 정삼흠이 2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역대한국시리즈 최다점수차 팀완봉승의 기염을 토했다. 1차전 LG가 때려낸 안타는 무려 21개 였으며 삼성은 단 4안타에 불과했다.


 

2차전 3차전은 모두 3대2 스코어로 LG가 승리했는데 감독의 지략과 LG선수들의 끈질긴 투혼이 빛난 경기였었다.

 

2차전 1대2로 패색이 짙던 9회말 그것도 2사 3루에서 LG의 4번타자 김영직이 상대투수 김상엽 으로부터 중전적시타를 작렬시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연장에서도 김영직은 만루에서 상대투수와 8구까지 가는 접전끝에 밀어내기 볼넷으로 기어코 팀의 결승점 까지 책임지고야 말았다. 사실 김영직은 페넌트레이스 에서 베스트라인업에 들어가는 선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백인천감독이 상대 잠수함선발을 겨냥해 좌타 김영직을 4번타자로 선발 출장시켰던게 중요한 순간마다 적중한 드라마틱한 경기였었다.

 

3차전은 3대0 으로 승리를 앞에 뒀던 LG가 9회2사후 상대포수 이만수 에게 2점홈런을 내주긴 했으나 3대2 승리를 무사히 쟁취해왔다.

이부분이 참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때 투수는 정삼흠 포수는 김동수 였는데 유독 이만수 타석때 벤치에서 백감독이 직접 구질 싸인을 직접냈었다. 높은직구 싸인에 놀란 정삼흠이 고개를 가로 젓고 다시 싸인을 내라는 신호를 보냈는데 또 역시나 높은직구...

이상하지 않을수 없었다. 높은직구는 이만수가 가장 잘 치는 공 인데? 어쩔수 없이 높은직구를 던졌는데 그만 투런홈런이 돼고 말았다. 다음타자 한타자를 잘 잡고 경기를 끝냈지만 정삼흠은 궁금증이 가시질 않아 경기후 백인천감독 에게 물었다한다.

 

"감독님 그때 왜 그 공을 던지라 한겁니까? 뻔히 그쪽 강한선수 인거 아시면서..." 그랬더니 백인천 감독 웃으면서 하는 말이 대박이다^^...

 "임마 그냥 안타나 하나 맞지 누가 홈런 맞으랬어? ㅎㅎㅎ"

 "안타나 맞으라구요?"

 

백인천감독 말은 만만한 이만수 기를 살려줘야 4차전에도 마스크 쓰고 나오지 않느냐 이거였다. 전 경기에서 홈런 친 이만수를 정동진 감독이 뺄수있는 명분도 없어지고.. 볼배합 단순한 이만수 패턴은 다 꽤차는데 박정환이 마스크 쓰면 헷갈려~

 

백인천 감독이 밑밥을 제대로 뿌렸던 경기였다. 역시 일본야구를 경험해본 지략가 다운 모습이기도 했었고...

이만수는 특유의 신난 어린아이 처럼 투런홈런 치고 냅다 달렸지만 그 모습 지켜보던 백인천 감독은 피식 웃었다는 일화가 있다.

 

결국 4차전 에도 삼성은 이만수가 마스크를 쓰고 나왔고 LG는 삼성을 6대2로 제압하며 1987시즌 해태이후 두번째로 한국시리즈 4승 스윕을 해버린다.


출처 : http://blog.daum.net/sexyguy3219/258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오늘 집중도 안되고 해서 야구를 봤다가 괜히 열만 받고 말았다.

오늘 TV로 야구경기를 5회부터 봤다.

기아 야구는 올해 타격이 전혀 되지 않는 수비야구다. 한점을 내려고 강한울 타석에서 김주찬을 내보냈다.

이 부분에서 난 감독의 실수라고 봤다.



김주찬은 안타를 치지 못했고, 수비를 들어온 최용규는 텍사스성 안타를 내줬다. 수비 에러로 내준 안타다.

결국 동점을 내주고 경기는 치열하게 연장전으로 갔다.

12회초 드닷없이 스틴슨을 타자로 기용하는 똘끼를 보이더니, 스틴슨 황당했는지 배트한번 휘둘러보고 3구 삼진을 당했다.

12회말을 잘 막아도 동점인 상황에서 스틴슨을 왜 투입을 해서 경기를 말아먹느지 대체 이해가 안되었다.

잘 던지는 김광수에게 무승부든 지든간에 마무리를 하도록 해야 했다.

내일 경기를 이길 수 있게 해야 되는데 실험야구를 하고 있는 거 같다.


강한울을 뺀 시점에서 실수한 것이 결국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동점을 만들고 역전을 당했다.

12회까지 가는 혈투끝에 졌으니 경기의 여파는 더욱 심할 것이다.

거기다가 12회 수비도중에 최용규는 부상을 당해서 그라운드에 누워있었고, 김하성이 홈으로 파고들면서 경기는 끝이 났다.


유격수 수비를 최근에 별로 안해서인지 어설픈 수비를 보이는 김민우, 최용규가 허점을 보이면서 경기가 끝이 났다.


타격코치와 궁합이 맞지 않으면 타격코치를 2군으로 보내고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다.

다른 팀은 타격의 기술이 진일보 하고 있는데 기아는 타격코치가 예전 방식으로만 고수를 하는지 전혀 실력이 늘지 않고 있다.


현대야구는 분석을 통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정신력을 강조하는 과거방식의 야구로는 안된다.

감독은 혼자서 자기가 해보고 싶은 거 해보는 짓거리로 밖에 안보인다.

양현종이 보호하겠다고 스틴슨을 2번이나 망치는 똘짓거리

투수들 과감하게 2군 보내듯이 타격코치도 바꾸는거 좀 해봐야 하지 않나...


김기태 감독은 염경엽 감독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넥센 야구가 더 성장하려면



지난 코리안시리즈를 보면서 삼성과 넥센의 차이가 뭔지 더 알게되었다.

넥센은 삼성만큼 경험이 없다는 점도 중요한 것이었지만, 넥센 염경엽 감독은 단기전 승부를 할 줄 모른다는 거였다. 정규시즌에 선수들이 잘해줘서 여기까지 왔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단기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규시즌의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다. 단기전 그 자체에서 얼마나 실력을 발휘하느냐이다.


경기를 보면서 느낀 점 중에서 4번 박병호는 아시안게임을 갔다 온뒤로 자신감을 잃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본인이 최고 선수라는 자부심으로 경기에 임하다보니 잘하게 되었는데 아시안게임을 갔다오고 나서는 자신감을 많이 상실해서인지 경기의 흐름을 끊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박병호와 강정호의 타순 배치를 바꿨다면 점수를 내는데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투수교체를 하는 순간을 보면서 느낀 점은

단기전에선 얼마나 강심장을 가지고 잘 던질 수 있느냐는 점이다. 밴헤겐 선수는 정규시즌이나 포스트시즌이나 변함없이 잘 던졌고 20승 투수다운 기량을 충분히 보여줬다.


넥센은 아직 투수들이 약하다. 공을 못던져서 약한 게 아니라 담력이 약한 선수들이 많아서다.

손승락은 큰 경기에서 대담함을 보여줬고, 오재영도 자신의 공을 마음껏 뿌렸다.

문성현, 한현희, 조상우, 강윤구 등 어린 선수들은 담력이 매우 약했다.

담대한 배짱이 없다보니 1점차 승부에서 공을 제대로 던지지 못했다. 특히 한현희는 홈런을 맞고 나서 자신감을 상실했다. 투수들이 공은 좋은데 홈런 맞고 안타 맞으면서 자신감이 결여되기 때문에 A급 선수로 성장하지 못하는 거다. 밴헤켄처럼 홈런 맞은 이후 더 잘던지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3차전에서 데이터 야구에 의해 한현희를 기용하지 않고 손승락의 구위를 믿고 맡겼으면 경기의 향방을 달라졌을 것이다.


아직은 넥센야구는 초창기 삼성야구랑 크게 다를바 없다는 점이다. 큰 경기에 강하려면 경험도 중요하지만, 단기전에서 승부를 잘해줄 선수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넥센 야구가 지금보다 더 강해지기 위해서는

염경엽 감독이 추구하는 야구가 정규시즌에서 하던 방식이 포스트시즌에서는 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알야야 한다.


단기전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준 김응룡감독은 포스트시즌 김정수 등 단기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을 잘 기용하면서 빛을 발했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자신의 공을 자신있게 던질 줄 아는 선수로 육성하려면 선수들의 담력을 키우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삼성 류중일 감독이 노쇠한 임창용을 기용하는 건 경험과 더불어 선수의 담력을 믿기 때문이라고 본다.

담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곳에 가서 투지를 키우는 훈련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A급 투수들만 나오는 단기전에서 타격은 정규시즌처럼 기대해서는 안된다.

프리배팅에서 자신있게 공을 치는 선수들을 눈여겨보고 기용하는 운영의 묘도 발휘해야 한다.

경기의 흐름을 끊어 버리는 선수가 중간에 있으면 희생플라이로 한점이 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한점도 안 날 수 있다.

강정호가 수비 실수를 한 것은 김성근감독의 지론처럼 언제 어디서나 몸이 반응할 정도의 기본적인 훈련이 약해서라고 본다. 강정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몸이 반응을 할 정도로 기본적인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인조잔디 구장과 천연잔디 구장은 다르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도전을 하면서 살아남은 것은 유격수로서의 기본적인 훈련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종범이 일본에 가서 실패한 것은 광주구장이 맨땅, 인조잔디 구장이라 일본에 가서 몇차례 실수를 범하면서 호시노 감독의 눈밖에 나고, 사구에 맞고 부상을 당하면서 자신감 결여 등이 실패를 하게 한 것이라고 본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 가더라도 자신감을 잃어서는 안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선수를 성장시킨다.

기본적인 자질이 있으면 가서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


한해 한해 더 성장하는 넥센의 2015 시즌도 기대해 보자.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KIA 구단은 선동열한테 무엇을 기대하는 걸까?


KIA 구단이 부임후부터 5위, 8위, 8위 성적을 낸 선동열감독을 재계약을 하다니 정말 미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몇자 끄적여 본다.


우승을 이끈 조범현 감독을 내치고, 삼성에서 짤린 선동열 감독을 데려왔지만 선동열은 본인 잘난 맛에 빠져서 선수에게 사기를 북돋아주지 못하는 3류 감독 이미지만 3년동안 팬들에게 선사했다.


선수들을 자식처럼 감싸는 모습도 없었고, 조금 못하면 썩소나 날리는 감독으로서의 자질은 하나도 없는 모습을 보이다가 올해 아주 조금 나아진 모습 정도이다.


넥센 염경엽 감독 반에 반이라도 되면 모를까 한마디로 감독 자질이 형편없다.

정말 투수 보는 눈이 없는건지 투수 한명 제대로 육성해 내지도 못했고, 40살이 넘은 최영필 선수를 거의 매일같이 등판시키면서 혹사시키는데 과연 선수를 제대로 보호해주기나 하면서 야구 경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겨울이 되면 체계적인 훈련없이 80년대 스파르타 훈련을 시키면서 초반에 좀 반짝하게 만들고, 여름이면 체력이 달려서 선수들이 퍼지는 모습을 보이던데 감독, 코치 들이 제대로 선수육성을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다.

넥센처럼 부족한 부분을 집중조련하고 시즌 중에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해서 선수들이 지치지 않고 야구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시스템도 없다.


3년동안 한거라고는 이종범 선수 은퇴시킨 것, 김상현 트레이드, 소사 내보낸 것이 전부인거 같다.

투수보는 눈이 없는건지 외국인 선수도 제대로 된 선수한명 데려오지도 못하고, 데려오면 운용을 잘못해서 선수들의 기량을 제대로 이끌어주지도 못한다.

소사선수는 넥센에서 데려다가 장점만 살리고 단점 구질은 못던지게 하면서 완전 다른 선수로 탈바꿈 되었다.

그게 바로 감독과 코치가 할 일이다.


김응룡 감독이야 한화에서 투수코치는 한화 레전드를 그대로 두었으니 투수, 포수 육성을 마음대로 하지 못해서 그런다고 할 수 도 있겠지만, KIA 는 선감독 본인이 원하는 코치들로 다 구성해서 경기를 치르지 않았나?

그런데도 불구하고 8위를 한 것은 능력부족이라고 볼 수 밖에 없지 않는가...


3년동안 제대로 돈 불펜투수 한명 키워내지 못했다.

조금 한다 싶으면 주구장창 최영필, 심동섭을 내보낸다. 선수를 보호해주는 맛이라곤 전혀 없다. 오죽하면 김성근감독이 나같으면 선수를 저렇게 운용 안한다는 소리를 했겠는가?

심동섭은 제구력이 부족해서 마무리로서는 부족하다.


조범현 감독하에 이종범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2009년도 우승했던 그런 모습을 앞으로 2년동안에도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왜? 선수들에게 절대 신임도 못받고 동기부여도 못하는 못하는 감독이니까....

선수를 제대로 육성조차 못하는 무능함만 보여줬다.


2년재계약을 했는데, 누구를 키워내겠다는 건가?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출신고교별 프로야구 선수 현황



출신고교별로 배출한 프로야구 선수 현황을 조사해봤습니다.많이 보강되었지만 아직도 빠진 선수명이 있을 겁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지속 보강하겠습니다.

 

 

고 교
소재지 배출한 프로야구 선수
경기고 서울 강남구

유성룡(60) 이정은(62) 길랑균(68) 정존수(70) 엄종수(73) 강석(74) 김영수(75) 김명호(75)
김성식(75) 오승환(82) 이동현(83) 김기표(83) 박창근(83) 이경환(83) 서동욱(84) 김준(85)
허유강(86) 이해창(87) 황재균(87) 김강률(88) 백창수(88) 장동우(88) 최성훈(89) 이장희(89)
고종욱(88) 성의준(88) 이장희(89) 오지환(90) 강진성(93) 안진근(94) 이상호(94) 최준식(94)
심우준(95) 송현우(95) 장민호(95) 황대인(96)
경동고 서울 성북구

백인천(43) 배수희(55) 유승안(56) 김정훈(70) 김성준(71) 조정권(76) 라형진(77) 신철인(77)
김일경(78) 오세학(79) 이송영(79) 이태호(83) 임도현(85) 최혁권(85) 한윤섭(85) 이경민(85)
이경우(87) 신창호(87) 이민재(88) 김경근(88) 최동환(89)
광영고 서울 양천구

김한수(71) 권준헌(71) 최동수(71) 박재호(71) 한태균(71) 이종민(72) 우태원(72) 김선우(73)
김인철(74)

대광고 서울 동대문구

김재박(54) 유지훤(55) 김용달(56) 정태관(61) 윤덕규(63)
덕수정보고
(덕수상고)
서울 성동구

정삼룡(65) 윤성훈(66) 황일권(69) 김기홍(70) 송명철(70) 김성(71) 김재걸(72) 김정규(73)
장정석(73) 전승남(74) 강신창(74) 이우석(75) 조연제(75) 김상태(76) 한규식(76) 김민기(77)
정수근(77) 정수성(78) 김재학(78) 허일상(79) 김형철(80) 권영근(81) 허준(81) 허진석(81)
류제국(83) 홍유택(83) 임성헌(85) 최진행(85) 이용규(85) 이정동(85) 손정훈(86) 김문호(87)
김세현(87) 민병헌(87) 현철민(87) 이창호(87) 김민성(88) 김용성(88) 김유선(88) 최유건(88)
최재훈(89) 정수환(89) 김성호(89) 이상우(89) 전민수(89) 성영훈(90) 이현민(90) 배상현(90)
박민성(90) 양종민(90) 손정욱(90) 이인행(91) 임신호(92) 권택형(93) 한승혁(93) 한승택(94)
유영준(94) 임병욱(95) 한주성(95) 안규현(95)
전용훈(95) 임동휘(95) 나세원(95) 엄상백(96) 양창섭(99)
배명고 서울 송파구

김바위(55) 박철순(56) 오영일(60) 박철영(60) 조병일(67) 조진구(69) 최치용(71) 김진철(72)
이경필(74) 조현(74) 장성국(74) 김상호(75) 김동주(76) 황두성(76) 김유봉(76) 윤근주(76)
임노병(77) 김원섭(78) 김수훈(80) 이민택(80) 심수창(81) 김성배(81) 김승회(81) 정재훈(81)
이명호(81) 조태수(83) 장진용(86) 임진우(87) 장종덕(87) 황정립(89) 문승원(89) 조홍석(90)
임종혁(90) 황수연(91) 문상철(91) 이호중(92) 구준범(95) 곽빈(99)
배문고 서울 용산구

김인식(47,감독) 유종천(56)
배재고 서울 강동구

이광은(55) 하기룡(55) 신언호(55) 김태원(64) 노찬엽(65) 김동현(66) 윤혁(67) 곽현희(73)
이정길(73) 안재만(74) 최승민(74) 신창수(74) 박재형(77) 최길성(78) 최승환(78) 윤상무(79)
변인재(79) 이인구(80) 박기남(81) 조태훈(82) 박정현(82) 김종호(84) 장운호(94) 김민혁(95)
보성고 서울 송파구 김진한(64) 곽연수(67)
명지고 서울 서대문구 정삼흠(61)
김일중(?) 천성호(63)
서울고 서울 서초구

선우대영(57) 이경수(59) 김영균(61) 박동경(64) 고정식(65) 김풍기(66) 임형석(68) 이승희(59)
박동경(64) 김풍기(66) 김성일(67) 박형열(67) 김동수(68) 박일현(68) 조필현(71) 조경환(72)
고정식(75) 임수혁(69) 추성건(70) 이상훈(71) 박준수(77) 구자운(80) 조재호(80) 박재상(82)
홍성수(82) 배힘찬(83) 임세업(83) 허도환(84) 김만윤(84) 강승현(85) 김영복(85) 이보근(86)
임태훈(88) 김대우(88) 이형종(89) 유민상(89) 안치홍(90) 박건우(90) 임정우(91) 유강남(92)
이준형(93) 신동훈(94) 장현식(95) 배재환(95) 남경호(96) 최원태(97) 최원준(97) 강백호(99)
상문고 서울 서초구 김봉근(61) 김영신(61)
선린인터넷고
(선린상고)
서울 용산구

김우열(49) 유남호(51) 이해창(53) 박준영(53) 김현홍(56) 이길환(59) 김광수(59) 조충열(59)
정종현(59) 김문영(60) 정혁진(60) 윤석환(61) 이선웅(61) 유지홍(62) 박노준(62) 김건우(63)
김상호(65) 노민승(65) 박선일(66) 이병훈(67) 나웅(67) 송구홍(68) 서용빈(71)
장재중(71)
이영우(73) 김도균(74) 임봉춘(74) 고승환(75) 이승호(76)

경헌호(77) 이재영(79) 최경훈(79)
송혁(79) 권오준(80) 이종욱(80) 정종수(80) 손시헌(80) 문현정(83) 황덕균(83) 고창성(84)
김용의(85)
윤희상(85) 안태영(85) 김재우(87) 이재인(89) 김진형(90) 강장산(90) 김경탁(93) 김성진(94) 진재혁(95) 심형석(95) 이진영(97) 김영준(99)
성남고 서울 동작구

이국성(65) 차명석(69) 오종우(69) 최태원(70) 김도완(71) 강병규(72) 최경환(72) 최영술(72)
박종호(73) 박경호(73) 강민규(75) 김경태(75) 권용관(76) 김정훈(76) 신동민(80) 김주철(82)
김광희(83) 노경은(84) 박경수(84) 고영민(84) 오장훈(84) 이상훈(85) 강병우(86) 박병호(86)
박가람(86) 황성웅(86) 최윤석(87) 오선진(89) 진야곱(89) 김태우(89) 박찬(90) 조홍석(90)
정대현(91) 배병옥(95) 유서준(95) 이용하(95) 배제성(96) 하준영(99) 손동현(01)
신일고 서울 강북구

김경훈(57) 박종훈(59) 양승호(60) 김정수(60) 최홍석(60) 김경표(60) 박흥식(62) 김형석(62)
서효인(62) 구천서(63) 구재서(63) 민경삼(63) 길홍규(65) 안민석(66) 김태형(67) 김경진(67)
김홍기(68) 동봉철(70) 권오성(70) 박철홍(70) 송태일(70) 김경하(70) 이용석(70) 김광현(71)
박성진(72) 김주성(72) 조성민(73)
김지훈(73) 강혁(74)
백재호(74) 박연수(74) 김재현(75)
조인성(75)
오충원(75) 김경진(76) 김기환(76) 조현(76) 김정한(76) 강병식(77) 김동현(77)
전근표(77) 권오현(78) 김장현(78) 권오현(78) 안치용(79) 현재윤(79)
봉중근(80) 김광삼(80)
한상훈(80)
박용진(82) 채병용(82) 설종진(83) 윤승균(83) 김현수(84) 나지완(85) 임훈(85)
서동환(86) 모상기(87)
김정훈(87) 김현수(88) 이준수(88) 김상수(88) 이대은(89) 조덕길(89) 박세혁(90) 김동영(90) 임정호(90) 김영환(93) 이윤학(94) 하주석(94)
이승헌(95) 김태진(95)
장충고 서울 중구

송영운(52) 이홍범(53) 유종겸(56) 양세종(58) 정선두(59) 김성기(72) 이종열(73) 허유신(73)
이병규(74) 이정훈(75) 유동훈(77) 홍세완(78) 엄정욱(81) 이정식(81) 김성태(82) 오현택(85)
유희관(86) 이두환(88) 김명성(88) 이원재(88) 이용찬(89) 김상호(89) 백용환(89) 최원제(89)
민성기(89) 김경모(89) 강윤구(90) 이홍구(90) 이지혁(92) 정다흰(92) 윤영삼(92) 최우석(93)
황윤호(93) 조지훈(94) 송준석(94) 박찬호(95)
중앙고 서울 종로구

이원국(49) 이종도(52) 계형철(53) 홍희섭(57) 김종수(57) 안언학(62) 조재환(64) 이숭용(71)
송신영(77) 홍성흔(77) 박찬협(77) 김대원(78) 김태완(84) 이영욱(85) 김재호(85) 김지수(86)
김민성(88,투수) 김지용(88) 박준표(92) 최진호(92)
천호상고 서울 강동구 김용운(55)
청원고
(동대문상고)
서울 노원구

윤동균(49) 박해종(52) 김인식(53) 김유동(54) 박상열(55) 강철원(58) 김용수(60) 김상훈(60)
사인상(60) 정문섭(60) 최재은(61) 한오종(61) 예병준(62) 김경남(63) 김응국(66) 김기완(66)
윤재호(67) 이승범(67) 김기덕(68) 강규셩(69) 조만형(70) 김경원(71) 권영구(71) 손병희(71)
이우수(72) 김영진(72) 임수민(73) 김혁섭(74) 심정수(75) 여준홍(76) 이승준(76) 장영균(76)
장일현(76) 박정환(77) 양현석(77) 정현욱(78) 이기남(81) 이대현(82) 이종우(82) 양영동(83)
곽용섭(83) 오재영(85) 김정남(86) 김정수(86) 원용묵(86) 윤현민(86) 백인식(87) 이원재(89)
구승민(90) 오태곤(91)
충암고 서울 은평구

정순명(54) 최정기(56) 조범현(60) 장호연(60) 이성수(60) 기세봉(60) 김경갑(60) 탁재원(62)
이복근(62) 구동완(63) 김기범(65) 김보선(66) 김원식(66) 하득인(66) 김종성(69) 공의식(70) 
유지현(71)
심재학(72) 최기문(73) 신윤호(75) 조성환(76) 박명환(77) 장성호(77) 방동민(77)
김주찬(81)
문상호(81) 방승재(81) 윤요섭(82) 이태원(86) 마낙길(89) 양성우(89) 김동영(89)
홍상삼(90) 정용운(90) 이효상(90) 문성현(91)
이정훈(91) 최현진(92) 강병의(92) 변진수(93) 
류지혁(94) 이충호(94) 이진석(95) 윤영철(04)
휘문고 서울 강남구

김봉기(53) 김현재(56) 유제룡(56) 김영직(60) 임채섭(63) 원현식(70) 류택현(71) 진필중(72)
임선동(73) 공유선(74) 김상우(75) 김선우(77) 정원석(77) 황성기(77) 손지환(78) 김덕용(78)
박용택(79)
유재웅(79) 이재우(80) 정재훈(80) 박세웅(82) 이동걸(83) 정병희(83) 이호신(84)
지석훈(84) 우규민(85) 이학준(85) 이호성(86) 김명제(87) 허준혁(90) 김재윤(90) 임찬규(92)
박민우(93) 김규민(93) 김성표(94)
박광열(95) 정선호(95) 김성민(95), 이정후(98) 안우진(99)
인천동산고 인천 동구

금광옥(56) 김재현(59) 허운(59) 최영환(59) 문주모(62) 이광근(62) 이찬선(62) 박은진(64)
여태구(64) 최준호(66) 장광호(67) 윤용하(68) 박기택(68) 김성열(69) 임창식(69) 정민태(70)
김충민(70) 조한철(70) 박기복(71) 위재영(72)
박창현(72) 도명진(72) 송지만(73) 전준호(75)
심재윤(75) 이용주(76) 황우구(76) 방진호(77) 조승현(78) 강귀태(79)
권윤민(79) 이양기(81)
조중근(82) 정상호(82) 이현승(83)
송은범(84) 임준혁(84) 금민철(86) 류현진(87) 박경태(87)
김기태(87) 최승준(88) 이경록(89) 김경태(91) 김태형(93)
이건욱(95) 김정우(99)
부천고 경기 부천

나성열(72) 신상윤(72) 임규대(72) 노승욱(74) 고호봉(75) 조은진(75) 박장희(76) 지승준(77)
김민우(79) 김태영(80,투수) 최훈락(82) 조평호(85) 손동욱(89) 장영석(90) 김진웅(92)

인천고 인천 남구

김구길(53) 김호인(54) 조흥운(54) 김무관(55) 임호균(56) 이철성(57) 김진우(58) 김진철(58)
인호봉(58) 장정기(58) 양승관(59) 김경남(59) 송경섭(60) 최광묵(60) 김상기(61) 김명성(61)
양후승(61) 최계훈(61) 이병억(62) 정은배(62) 김동기(64) 박상범(65) 임성주(65) 김미호(67)
김경기(68)
김원근(68) 주경업(68) 권명철(69) 장원진(69) 조영상(70) 계기범(70) 김일혁(70)
최상덕(71)
김홍집(71) 박종일(72) 이근엽(72) 김현민(73) 서한규(73) 정경배(74) 김성준(74)
김우석(75) 윤재국(75) 문창환(75) 박진만(76) 장교성(77) 김무성(78) 윤형진(77) 김수경(79)
김용우(79) 김광수(81)
정재복(81) 송현우(81) 이한진(83) 이명기(87)
김성훈(87) 이재원(88)
김재환(88) 최금강(89) 서상우(89) 허정엽(90) 문경찬(92)

천영웅(94) 윤대경(94) 박한길(95) 김윤환(95)
제물포고 인천 중구 허정욱(65) 강광회(68) 가내영(71) 황윤성(74) 김강석(85) 이지영(86) 유재혁(92) 정효원(92)
오상엽(94) 장승현(94) 류형우(95)
안산공고 경기 안산

이우선(83) 정재원(84) 김광현(88) 박찬도(89) 모상영(91) 강한울(91)
성남서고 경기 성남

이성우(81) 김진성(85) 김혁민(87) 임치영(88) 이천웅(88) 이범준(89)
야탑고 경기 성남

오재원(85) 윤석민(86,투수) 오재일(86) 배우열(86) 박민주(87) 송창현(89) 이흥련(89)
조성우(89) 조정원(90) 이현준(91) 배민관(91) 장지환(92) 강구성(93)
김웅(93) 신유원(93)
김하성(95) 김경호(95) 이승진(95) 박정수(96)
인창고 경기 구리 윤석민(85) 이정담(91) 김성한(92) 한동훈(93) 한겸(93)
충훈고 경기 안양
(2007 ~ )
성양민(92) 유영하(93)
유신고 경기 수원

전일수(68) 박정현(69) 김병조(69) 서정민(69) 김민태(70) 문희성(73) 최영필(74) 장용대(74)

김억만(76) 유한준(81) 조순권(83) 배영섭(86) 최정(87) 배장호(87) 신현철(87) 정진호(88) 장재훈(88) 정수빈(90) 강동연(92) 최항(94) 이재익(94) 김민(99) 소형준(01) 허윤동(01) 강현우(01)
원주고 강원 원주

안경현(70) 조경택(70) 안병원(73) 김명규(81) 김재현(87) 조성우(88) 이석재(90) 함덕주(95)
춘천고 강원 춘천

이동수(62) 한상연(64) 김선훈(69) 장주덕(72) 박태순(74) 이대환(79) 이상현(81) 황이갑(81)
김동건(82) 최무영(82) 김용호(86) 박경진(87) 양승진(87) 이정민(88)

강릉고 강원 강릉

강호규(70) 박상근(70) 공용우(72) 이재주(73) 김민범(73) 김일훈(73) 이경호(73) 손석만(81)
최혁길(81) 박성훈(82) 최인성(82) 서홍준(85) 유용목(86) 김현우(88) 홍성민(89) 최인영(89)
양동훈(91) 박진형(94) 김강래(94)

설악고
(속초상고)
강원 속초

손승현(82) 조영훈(82) 조형식(82) 박용근(84) 양훈(86) 윤동건(87) 최영진(88) 김영한(96)
대전고 대전 중구

정구선(56) 홍순만(57) 김연철(58) 한대화(60) 이광길(60) 김진홍(62) 유해덕(62) 김수길(63)
이효봉(63) 박종호(64) 강석천(67) 황대연(67) 구대진(67) 김석연(68) 가득염(69) 조규철(69)
구대성(69) 김재성(69) 길배진(71) 정민철(72) 박상현(72) 장진성(72) 강인권(72) 안희봉(72)
김대헌(72) 박종윤(74) 최만호(74) 김승권(76) 오창선(76) 장재혁(76) 김병준(77) 고상천(78)
서승화(79) 김재현(79) 최동연(79) 고동진(80) 백승훈(80) 안상국(80) 윤경영(80) 마일영(81)
허재인(81) 박희수(83) 정민혁(83) 정현석(84) 윤규진(84) 윤근영(86) 이윤호(86) 민경수(86)
신재영(89) 박상규(89) 김근호(90) 황인준(91) 양현(92) 최현정(92) 김재현(93) 신용승(93)
조상우(94) 이우성(94)
천안북일고 충남 천안

김진욱(60) 이상군(62) 전대영(62) 김진규(62) 김현택(62) 윤홍식(62) 김상국(63) 김대중(63)
조양근(64) 한용덕(65) 안성수(65) 오효근(65) 조용호(65) 진정필(66) 김태완(66) 구동우(66) 
양용모(67) 이종호(67) 지연규(69) 김정민(70) 김종훈(72) 심성보(73)
이성갑(73) 강규철(74)
조효상(74) 이요한(75) 방재훈(75) 임재철(76) 김수연(77) 이상열(77)

심광호(77) 지승민(78)
조현수(79) 문용민(80) 조규수(81)
오윤(81) 이창훈(81) 김태균(82) 송윤준(82) 안영진(83)
나주환(84) 안영명(84) 양승학(84) 이강서(84) 김창훈(85) 유원상(86) 이종환(86) 홍성용(86)
김회권(86) 이규대(86) 신정락(87) 장시환(87) 유재신(87) 장필준(88) 조윤준(89) 고원준(90)
윤강민(90) 김성호(90) 김재우(91) 김용주(91) 이영재(92) 오준혁(92) 송윤준(92) 송우석(93)
길민세(93) 윤승열(93) 강승호(94) 윤형배(94) 박상원(94) 송주영(94) 정혁진(94) 엄태용(94)
심재윤(94) 김민준(94) 김인태(94) 유희운(95)
권태양(95) 노태형(95) 성시헌(99)
공주고 충남 공주

김경문(58) 신경식(61) 김광림(61) 김명구(61) 임재준(62) 김익재(68) 허준(70) 손차훈(70)
김종국(72) 신재웅(72) 박찬호(73) 손혁(73) 홍원기(73) 노장진(74) 송재익(74) 정회선(74)
이동우(75) 김기성(76) 김영진(76) 오주상(77) 임학수(77) 박우호(78) 정진수(81) 조동화(81)
박정배(82) 오재필(82) 조동찬(83) 이상민(83) 송광민(83) 강관식(84) 최용규(85) 지훈(86)
박노민(87) 김태식(88) 이웅한(88) 황진수(89) 안승민(91)
이재림(95)
세광고 충북 청주

오덕환(59) 한희민(62) 배원영(62) 최동창(65) 송진우(66) 장종훈(68) 원근호(68) 김용선(70)
손동일(71) 박지상(75) 박정진(76) 전하진(79) 강유삼(81) 손상정(82) 김기남(82) 고효준(83)
이진혁(83) 최진호(84) 장준영(84) 송창식(85) 김회성(85) 김사연(88) 신창명(88) 우병걸(90)
박으뜸(90) 박건우(92) 김병근(93) 안상빈(95)
청주고 충북 청주 송일섭(59) 이중화(64) 장정순(64) 김진규(65) 김태석(67) 김태룡(68) 손창현(70) 박세웅(93)
이태양(93,NC) 김승현(94) 황영국(95) 주권(95)
청주기계공고 충북 청주

윤태수(78) 마정길(79) 이동현(79) 추승우(79) 최동락(80) 박재민(82) 서민욱(82) 연경흠(83)
노병오(83) 박정규(83) 신주영(84) 김종성(85) 이범석(85) 손영민(87) 정범모(87) 채우석(90)

군산상고 전북 군산
(1968 ~)


김봉연(52) 김준환(55) 조종규(55) 김일권(56) 김우근(56) 김종윤(57) 김용남(58) 김성한(58)
박전섭(59) 박기수(59) 조도연(61) 김성수(62) 김평호(63) 이건열(63) 백인호(63) 이동석(64)
조계현(64)
장호익(65) 이광우(65) 정명원(66)
최해식(68) 조규제(67) 박진석(68) 김종철(68)
정학원(68) 박상수(70) 박종철(71) 이군옥(71) 장재명(72) 강필선(72) 홍광천(72) 강효섭(73)
석수철(73) 강희석(74) 오상민(74) 이경태(74) 박노식(74) 신경현(75) 방수환(75) 장성진(75)
차정국(76) 김형주(77) 정대현(78) 이진영(80)
김상현(80) 이승호(81) 이대수(81) 김원일(81)
문규현(83) 김연훈(84) 이창욱(84) 채형직(86) 차우찬(87) 황선일(87) 이준호(87) 원종현(87)
전우엽(89) 한희(89) 최윤철(89) 장국헌(91) 박종훈(91) 김호령(92) 이준영(92) 조현명(95)
전주고 전북 전주

김대현(62) 강상진(62) 이상구(63) 김만후(64) 신완근(66) 이희성(66) 박성기(69) 김형태(69)
방극천(69) 최한림(71) 김정수(72) 유성기(72) 김원형(72) 박경완(72) 한익희(74) 오진희(74)
조진호(75) 장용(77) 진정민(77) 조병찬(77) 정명수(79) 윤형국(79) 최경철(80) 송수근(80)
박정권(81) 장효상(81) 신승현(83) 최형우(83) 신용운(83) 추경식(83) 김선일(86) 박현준(86) 
임태준(88) 박민정(88) 장우람(88) 박정음(89)
전주상고 전북 전주 조병천(60)
광주제일고
(광주일고)
광주 북구

차영화(57) 강만식(57) 김윤환(57) 방수원(60) 이상윤(60) 최상주(62) 선동열(63) 차동철(63)
이연수(63) 박철우(64) 문희수(65) 정영진(65) 서창기(65) 김성규(65) 이강철(66) 박준태(67)
김선진(67) 이호성(67) 정회열(68) 성군철(68) 강길용(68) 염경엽(68) 김기태(69) 이종범(70)
정영규(70) 박용준(70) 성영재(71) 양민석(71) 김형택(71) 서정필(71) 김종국(73) 박재홍(73)
김선섭(73) 박주언(73) 김봉영(73) 김필중(75) 이호준(76) 김성균(76) 김경진(76) 김상훈(77)
서재응(77) 조윤채(79) 김병현(79) 송원국(79) 김광우(79) 최희섭(79) 이현곤(80) 정성훈(80)
박경진(80) 정정오(80) 조영민(81) 이상우(81) 권민성(81) 김민철(82) 정원(82) 유영민(82)
이대형(83) 신종길(83) 서성종(83) 김대우(84)
고우석(84)
오준형(84) 서정(84) 김주호(84)
이창석(84) 모창민(85) 이성호(85) 김성계(85) 최현종(85) 곽정철(86)

여건욱(86) 윤진호(86)
강정호(87)
나승현(87)
김성현(87) 윤정우(88) 김강(88) 서건창(89) 김재율(89) 허경민(90)
윤민섭(90) 정성철(90)
정찬헌(90) 장민제(90) 윤여운(90) 심동섭(91) 박기철(91) 유창식(92)
이정호(92) 허일(92) 백세웅(92) 백왕중(92) 이현동(93) 전은석(93)
정기훈(95) 문지훈(95)

류승현(97) 정해영(01)
광주동성고
(광주상고)
광주 남구

김종모(59)
강정남(60) 이순철(61) 김기철(62) 김태업(62) 신태순(62) 장채근(64) 박성현(64)
신동수(66) 양현기(66) 곽권희(66) 박충식(70) 강대성(71) 홍현우(72) 박준서(81) 김성호(81)
제춘모(82) 백정훈(82) 김주형(85) 김다원(85) 임창민(85) 이원석(86) 허승민(86) 한기주(87)
김승현(87) 양현종(88)
최주환(88) 임익준(88) 윤명준(89) 노진혁(89) 윤도경(89) 문선재(90)
고영우(90) 유경국(91) 문우람(92) 강경학(92) 김원중(93) 곽병선(94) 박규민(95) 한준수(99) 김기훈(00)
광주진흥고 광주 광산구

장진범(59) 김정수(62) 송유석(66) 김인호(67) 나광남(67) 박병호(70) 김갑중(70) 고형욱(71)
정동해(71) 김병두(72) 김승남(72) 박현수(72) 양승철(73) 정원배(73) 이대진(74) 오명종(74)
박진철(75) 임창용(76) 김형성(76) 김상진(77) 신주일(77) 김원(78) 류기중(78) 강명구(80)
김진우(83) 김경선(83) 손주인(83) 유승룡(86) 양의지(87) 문광은(87) 나성용(88) 정영일(88)
나성범(89) 고영창(89) 박상현(89) 김정훈(91) 임기준(91) 정형식(91) 김도현(92) 김성욱(93)
윤대영(94) 하영민(95)
박진두(95)

전남고 광주 서구 엄평재(60)
순천효산고
(순천상고)
전남 순천

김정훈(70) 조웅천(71) 강태원(71)
효천고 전남 순천
(1994 ~)


조용준(79)
강철민(79) 정성기(79) 정보명(80) 이석만(80) 김준호(84) 이성열(84) 김이슬(84)
양지훈(85) 김선규(86) 김수화(86) 지재옥(88) 진명호(89) 이태양(90) 채은성(90) 장민익(91)
박정준(92) 차명진(95) 박계범(95)
화순고 전남 화순
(2002~)


이승주(84) 신해수(87) 김선빈(89) 노성호(89) 유희봉(91) 고영표(91) 홍건희(92) 정진기(92)
이종하(94) 이형범(94) 김정빈(94) 최민재(94)

영흥고 전남 목포
(1982~2003)


조찬관(65) 문승훈(66) 공봉구(67) 노춘섭(68) 유창균(70) 최향남(71) 정성훈(72) 문귀석(71)
김동호(73) 최승우(73) 추평호(73) 오철민(73) 김지영(74) 최희창(75) 이용훈(75) 박우일(83)
맹진국(84) 김동건(84) 박건우(85)

경북고 대구 수성구

황규봉(53)
정현발(53) 천보성(53) 배대웅(54) 손상대(54) 이선희(55) 함학수(55) 서정환(55)
김대진(55) 박찬(55) 정진호(56) 박정환(57) 성낙수(57) 황병일(60) 김동재(60) 김상훈(60)

김성래(61)
진동한(61) 강정길(62) 성준(62) 김근석(62) 홍순호(62) 류중일(63) 구윤(63)
김덕근(64) 김용희(64) 문병권(65) 최창호(66) 이영재(68) 김현욱(70) 권오영(70) 이상훈(71)
감병훈(71) 강동우(74) 김상현(74) 박종호(75) 김수관(75) 이승엽(76) 이준호(76) 김무성(78)
김일엽(80) 배영수(81) 김강민(82) 이병규(83,작뱅) 이상훈(87) 정병곤(88) 박지훈(89)
손형준(89) 이성민(90) 이상민(90) 김상수(90) 임기영(93) 김윤동(93) 박세웅(95) 이지웅(95)
대구고 대구 남구

김강익(61) 도이석(61) 전용권(61) 이성근(62) 임순태(62) 강기웅(64) 장태수(64) 홍성연(65)
김상엽(70) 이동수(73) 박근영(73) 황성관(74) 정성훈(77) 김기진(77) 김진웅(80) 이범호(81)
손승락(82) 윤길현(83) 박석민(85) 박정훈(86) 김동명(88) 이희성(88) 임현준(88) 김준호(89)
정인욱(90) 정주현(90) 김건우(90) 이재학(90) 고도현(90) 정상교(91) 유재호(91) 권시훈(93)
박종윤(93) 구자욱(93) 전호영(94) 서동민(95)
대구상원고
(대구상고)
대구 달서구

우용득(50) 장효조(56) 김정태(57) 김시진(58) 이만수(58) 김준희(60) 오대석(60) 홍승규(60)
양일환(61) 이강돈(61) 권기홍(61) 김성갑(62) 김용국(62) 김훈기(62) 이종두(62) 이척기(62)
이정훈(63) 김정수(63) 강영수(65) 김태한(69) 양준혁(69) 전병호(73) 김승관(76) 이영욱(80)
차일목(81) 박기혁(81) 용덕한(81) 강영식(81) 권도영(81) 장준관(81) 이정호(82) 안지만(83)
양영동(83) 유선정(86) 백정현(87) 우동균(89) 이상호(89) 박효일(90) 라준성(90) 윤문영(90)
이동훈(92) 박승욱(92) 배재준(94) 류효용(94) 이수민(95) 최채흥(95)
 
대건고
 대구 달서구 권영호(54) 허규옥(56) 장태수(57) 박승호(77)
 
성광고
 대구 북구 이상목(71)
포철공고 경북 포항

김연철(58) 정성룡(64) 오봉옥(68) 이민호(69) 신동주(72) 김진삼(77) 이상호(78) 김건한(81)
박종윤(82) 최준석(83)

권혁(83) 강민호(85) 허건엽(93) 백남원(94)
경주고 경북 경주 김민호(69) 최익성(72) 정경훈(72) 곽채진(73) 김문수(79) 김효남(83) 김무학(85) 전준우(86)
차화준(86) 신동규(89) 권희동(90)
구미전자공고 경북 구미 추승민(87) 홍효의(89) 서성민(90)
울산공고 울산 남구


김지훈(93) 김종수(94) 신명수(94) 배성근(95) 이진경(95) 김주온(96)
부산고 부산 동구

심재원(53)
김정수(53) 정인교(57) 김성호(60) 김호근(60) 양상문(61) 조성옥(61) 김민호(61)
김재열(61) 안창완(61) 한영준(62) 김성현(63) 최계영(63) 황윤태(63) 현남수(65) 박성훈(67)
박동희(68)
마해영(70) 조원우(71)
강상수(71) 염종석(73) 배정훈(73) 김대익(73) 진갑용(74)
손민한(75) 주형광(76) 박경진(76) 박한이(79) 성민국(82) 추신수(82) 정근우(82) 이승엽(82)

김백만(82)  황성용(83) 전병두(84) 최대성(85)
장원준(85) 박근홍(85)  이지모(86) 정의윤(86)
박성호(86) 이왕기(86) 손용석(87)
홍재호(87) 손아섭(88) 김태군(89) 김병승(89) 차화준(90 )
오수호(90) 김창혁(91) 이민호(93) 송주은(94) 정현(94) 이경재(94) 정준혁(94) 안중열(95)

김태석(95) 이상준(95) 최지광(98)
개성고
(부산상고)
부산 부산진구

성기영(37) 김응용(41) 유백만(42) 강병철(46)
최옥규(53) 김용철(57) 노상수(58) 이윤섭(58) 김이수(60) 윤학길(61) 이동완(62) 이현택(64)
김상재(68) 김태형(72) 홍민구(75) 서성민(76) 정원욱(76) 이혜천(79) 권오원(79) 윤성환(81)
채태인(82) 이우민(82) 차정민(82) 김동영(85) 김진석(86) 임준섭(89) 윤완주(89) 박동원(90)
길태곤(91) 정민우(91) 박세준(92) 노관현(93) 심재민(95)
부산공고 부산 남구

허문회(72) 김민재(73) 이용훈(77) 이승학(79) 곽동훈(81) 이명우(82) 이여상(84)  윤지웅(88)
김원석(89) 박휘성(92) 박재근(94)

경남고 부산 서구

김용희(55)
배경환(56) 우경하(57) 최동원(58) 김석일(59) 박정후(59) 김종근(60) 김한조(62)
박칠성(62) 박희찬(63) 조용철(65) 김홍집(69) 윤형배(69) 우효동(70) 박석진(72)
박현승(72)
서정민(74) 손인호(75) 강봉규(78) 김성준(79) 김진수(79) 이정민(79) 송승준(80) 김민우(80)
강민영(81)
김태완(81) 서정호(81) 이대호(82) 장민석(82) 심창민(83) 박정준(84) 이재곤(88) 
신본기(89)
한동민(89) 공민호(89) 나규호(89) 홍재영(90) 장성우(90) 김재민(91) 김준호(91)
서진용(92) 한현희(93) 김준태(93) 김유영(95)
장준원(95) 한석현(95) 오세민(95) 정우석(95)

한동희(99)
부경고
(경남상고)
부산 서구

권두조(51) 이문한(61) 오명록(62) 구명근(65) 강성우(70) 차명주(73) 곽재성(73) 장문석(74)
채종국(75) 구민호(77) 이택근(80) 김사율(80) 배홍철(82) 김경언(82) 김덕용(82) 김덕윤(82)
송산(82) 정우람(85) 전유수(86) 진해수(86) 김동준(92) 홍성무(93)
동래고 부산 동래구

김락기(66) 김상우(66) 박정태(69) 문동환(72) 이동욱(74) 고성범(74) 이정훈(77)
마산고 경남 마산

감사용(57) 임경택(63) 전준호(69) 김성태(71) 김창희(73) 최창양(73) 채종범(77) 신명철(78)
이동학(81) 신재웅(82) 이상백(87) 김민식(89) 최정민(89) 박상혁(90) 최재원(90) 김시훈(99)

마산 용마고
(마산상고)
경남 마산

김덕열(55) 정학수(56) 유두열(56) 이석규(57) 박용성(58) 임정면(58) 이충우(58) 엄태섭(59)
박영태(59) 한문연(61) 박동수(61) 정명진(61) 이창원(63) 진상봉(65) 김만조(66) 공필성(67)
전봉석(68) 김동수(68) 김성철(72) 정호진(74) 전영삼(75) 문남열(78) 김현률(81) 임성민(82)
장원삼(83)
허준혁(85) 조정훈(85) 오정복(86) 정훈(87) 김원준(91) 박현욱(93) 김민우(95) 나균안(98)
마산제일고 경남 창원 김상진(70)
김해고 경남 김해 오성민(85) 하해웅(89)
제주고
(제주관광고)
제주도 김성현(89) 김수완(89) 노승현(89) 우병걸(90) 임지섭(95) 조영우(95)
* 조동화/조동찬 형제, 최정/최항 형제, 나성용/나성범 형제, 모상기/모상영 형제

* 유승안(빙그레, 현 경찰청 야구단 감독)의 아들 : 유원상, 유민상(KIA)
* 박철우(해태 - 쌍방울)의 아들 : 박세혁(두산)
* 유두열(롯데)의 아들 : 유재신(KIA)

* 이병훈(해설위원)의 아들 : 이용하(넥센)

 프로야구 10개구단이 2014년부터 고교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할 수 있는 대상학교들이 2013.5.10일 확정되었다.
연고지역 위주로 5개 학교를 우선 배정했고, 연고지에 5개 학교가 다 충족되지 못하는 구단은 광역연고에서 우선 배정했다.
그래도 미충족 시에는 전 구단 배정 후 남은 고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결정했다.
구단 1차 지명 대상 고교 추첨 선정학교
삼성  경북고, 대구고, 상원고, 포철공고  강릉고, 설악고
SK  동산고, 인천고, 제물포고, 야탑고(성남), 인창고(구리)  
롯데  개성고(부산상고), 경남고, 부경고, 부산고, 부산공고  
KIA  광주제일고, 동성고, 진흥고, 순천효천고, 화순고  인상고
한화  대전고, 공주고, 천안북일고, 세광고, 청주고  
NC  마산고, 용마고, 김해고, 울산공고  군산상고, 전주고
KT  유신고, 장안고, 부천고, 안산공고, 충훈고  소래고
두산/넥센/LG  경기고, 경동고, 덕수정보고, 배명고, 배재고, 서울고,  선린인터넷고, 성남고, 신일고
 장충고, 중앙고, 청원고,  충암고, 휘문고
 제주고, 원주고
* 서울 3팀은 지명순서에 대한 합의 끝에 전년도 성적 역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LG-넥센-두산 순으로 1차 지명을 행사하고, 2014년에는 넥센-두산-LG 순, 2015년에는 두산-LG-넥센 순서로 지명권을 갖게 된다.

 

댓글과 공감은 업데이트 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투수가 본의 아니게 볼이 빠지면서 데드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6월 4일 삼성 심창민 투수는 이성열에게 몸쪽 공을 던지다가 스윙하러 나오다가 멈춘 이성열의 팔꿈치에 맞았고 이성열은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6월 6일 두번째 투수로 올라온 심창민은 실투하여 이택근 선수 어깨쭉지를 맞추면서 이택근 선수가 흥분을 했고 투수한테 항의하러 가는 걸 막는 진갑용 포수의 모습이다.

 

진갑용과 이택근은 부산출신 선후배 관계다. 진갑용은 부산고, 고려대 출신이고, 이택근은 경남상고 고려대 출신으로 6년 선후배 사이이다. "선배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라는 이택근 선수의 표정 

 

벤치클리어링 이후 심창민은 무너졌고 경기는 넥센이 15 대 7로 대승을 거뒀다.

최근 삼성전 5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심창민 선수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좀 지켜볼 일이다.

몸쪽 공을 자신있게 뿌리며 계속 성장할지 아니면 멘탈에 문제가 생길지~~~

 

 

데드볼이 발생한 이후 선수들의 변화가 어떤지 한번 찾아보고 있다.

2012년 7월 15일 KIA 와 삼성전에서 루키 박지훈 선수가 몸에 맞는 공을 던져고 나서



 

이 일이 있는 후인지는 모르지만 KIA 박지훈은 멘탈에 문제가 생긴건지 이후로 성적은 신통치 않다.

 

 

2011년 5월 22일 잠실 LG와 롯데 경기에서 8회말 이대형 선수는 롯데 김수완 투수 공에 맞아서 복사뼈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장면을 보면 고의성 빈볼이나 마찬가지로 보인다. 강민호 포수가 완전히 타자 무릅쪽으로 던지라고 하는 장면처럼 보인다.

실제 이날 1구 몸쪽 2구 몸쪽 3구 몸쪽 으로 던졌다고 한다. 

처음 의사가 복사뼈에 금이 간 걸 발견하지 못하여 문제가 커진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이후 5월 26일 잠실 두산전에 1루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어깨 부상을 당했다. 

 

 

부상치료를 제대로 하고 충분히 쉬었다면 이대형 선수는 지금처럼 부진하지는 않았을 것인데,LG가 너무 성적에 연연하면서 이대형 선수가 망가진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이대형은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최근 2013년 6월 4일 잠실 두산전에서 대타로 나와 홈런을 치고 나서 "감을 잡았다"고 했고 다음날 3안타를 몰아쳤는데 정말 감을 잡은 건지는 앞으로 지켜볼 일이다.

 

2010년 8월 24일 사직 롯데 KIA 전에서 KIA 윤석민 투수는  8회부터 구원으로 나와서 9회말 2사까지 잘 막았지만 조성환 선수에게 던진 초구가 헬멧을 강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자를 한명도 내보내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이 데드볼 이후에 롯데 팬들은 거센 항의를 하게 된다.  

홍성흔 선수 손등에 공을 맞쳐서 부상을 당한 이후에 발생했기 때문이다. 



 

윤석민 선수는 정중히 사과를 했고 이후 윤석민 선수는 롯데전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아직 극복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데드볼 이후 가장 안좋은 케이스중 하나는 뭐니 뭐니 해도 이종범 선수가 아닌가 싶다.

해태에서 타율 0.393 을 기록할 정도로 대단한 성적을 냈던 이종범 선수를 해태는 재정악화로 이적료를 챙길 심산으로 일본으로 보낸다. 

 

이종범 선수가 일본에 가서 첫해를 성공적으로 보내다 가와지라 선수가 던진 공에 맞아 부상을 당한다

이기고 싶은 욕구에 라인쪽에 많이 붙었다고 하는데 큰 부상으로 이어져 이후 슬럼프를 오랫동안 겪었으며,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하는데는 3~4년이 걸렸고 이종범은 "공 하나로 인해 타격자세가 바뀌더라. 부상 슬럼프가 오고 트라우마도 생겼었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몸쪽 공을 던지다가 빠지면 실수가 되고 선수 생명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많은지라 선수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는 거 같다.

어쨋든 이번 데드볼 사건으로 인해서 삼성 심창민 투수가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일이 없기를 바래본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A 김기태 감독이 모르는 거는 뭘까?  (0) 2018.06.21
넥센 야구가 더 성장하려면  (0) 2014.11.23
김상현 트레이드  (0) 2013.05.07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김상현 트레이드

스포츠 2013. 5. 7. 15:56
728x90

KIA의 우승 숙원의 주역 김상현을 내치고 불펜 부활의 퍼즐을 맞추다

 

해태를 인수하고 KIA는 한번도 우승이란 걸 못해보다가 2009년도에 그토록 숙원했던 우승을 12년만에 이뤘다.

2009년도 김상현을 LG에서 트레이드하고 나서 조범현 감독은 꾸준히 기회를 주면서 김상현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0.315의 타율에 36홈런 127타점으로 폭발해 KIA의 통합 챔피언 등극에 일등 공신이 됐다.

KIA는 김상현이 잘하건 못하건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계속 안고 가야 할 선수가 아니었가?

우승은 모든 선수들이 힘을 합쳐서 하는 것이지만 KIA가 그렇게 소원하던 우승을 위해 일조를 했던 선수를 과감하게 트레이드 시켜버리는 비정함은 구단에서 내린 결정일까? 선동열 감독의 결정일까?

올해 선동열 감독은 반드시 우승을 하겠다는 집념이 매우 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일면이다. 

김상현을 트레이드하고 송은범을 받아들이면 기아가 승승장구하면서 야구를 더 잘하게 될까?

그 결과를 한번 지켜보고 싶다.


KIA는 우승감독 조범현 감독을 내치고 해태 레전드 선동열 감독을 영입했다. 

선동열 감독은 타이거즈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던 이종범선수를 은퇴시키고

고향팀에서 은퇴하고 싶은 소망을 가진 이적생 MVP 김상현 선수를 트레이드 시켰다.

과거 삼성에서 FA 심정수를 거액에 영입했지만 심정수는 기대한 만큼 역할을 못했다. 


올해 넥센의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이 최대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배려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야구를 하도록 분위기 조성, 기량향상 등에 중점을 두면서 박병호, 이성열은 트레이드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편안한 배려, 심리적인 안정보다는 선수 본인 스스로 좋은 성적을 내야 기회를 주는 선동열 감독 밑에서 FA 김주찬, 신종길의 성장으로 김상현의 입지는 좁아졌다. 

SK는 최정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외국인 투수 원투펀치도 안정적이지만 투타의 부조화로 성적이 하위권이다보니 이를 타개할 대책을 찾아 오른손 거포 김상현을 트레이드 했다.

LG 시절 김용달 코치와의 만남은 김상현에게 만년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평도 많았지만 결국 LG에서 둘은 시너지 효과를 이루지 못했다. 다시 만난 KIA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김상현이 SK 선수단의 분위기에 젖어서 다시금 2009년처럼 화려하게 부활할지 여부는 지켜볼 일이다. 

이만수 감독이 얼마나 편안하게 지속적으로 선수에게 기회를 줄지, 만약 기대한만큼 못해도 지속적으로 기회를 줄지 ~~. 

이번 트레이드 성공과 실패를 섣불리 판가름할 순 없다.

그 팀칼라에 맞아서 야구를 잘하는 선수가 타팀으로 트레이드되어 그 팀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망가지는 경우도 허다하게 많다.

 

올해 프로야구 판도에 어떤 대형 사건이 발생할지 기다려진다.

 


블로그 이미지

Link2Me

,
728x90

역대 20개 이상 홈런을 친 선수 리스트를 한번 죽 정리해봤습니다.

예전 자료중에 20개 친 선수명단이 빠진 것이 간혹 있을 수는 있지만 21개 이상친 선수 리스트는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20개 이상 홈런을 친 선수가 가장 많은 팀은 어디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정리는 프로야구가 인수된 명백을 반영하여 정리를 해봤습니다.

삼성선수가 47명으로 가장 많네요..

빙그레 시절 포함하여 한화도 홈런을 많이 친 팀입니다.

20개 이상 홈런을 친 선수가 가장 적은 팀은 LG군요.

 

 

연도별로 20개 이상을 친 선수 현황으로 가장 홈런 개수를 많이 친 순서대로 정렬을 했습니다.

이승엽선수가 가장 홈런을 많이 쳤죠 (미국 메이저리그는 2001년도 베리본즈가 73개 쳤음)  

연도

선수

소속

홈런

역대랭킹

2003 년

이승엽

삼성

56

1

1999 년

이승엽

삼성

54

2

2003 년

심정수

현대

53

3

2002 년

이승엽

삼성

47

4

2002 년

심정수

현대

46

5

1999 년

로마이어

한화

45

6

2002 년

페르난데스

SK

45

6

2010 년

이대호

롯데

44

8

1998 년

우즈

OB

42

9

1992 년

장종훈

빙그레

41

10

1999 년

샌더스

해태

40

11

1999 년

스미스

삼성

40

11

2000 년

박경완

현대

40

11

2000 년

우즈

OB

39

14

2001 년

이승엽

삼성

39

14

1998 년

이승엽

삼성

38

16

2002 년

송지만

한화

38

16

2003 년

마해영

삼성

38

16

2000 년

퀸란

현대

37

19

1999 년

호세

롯데

36

20

2000 년

이승엽

삼성

36

20

2001 년

호세

롯데

36

20

2003 년

이호준

SK

36

20

2009 년

김상현

KIA

36

20

1991 년

장종훈

빙그레

35

25

1999 년

마해영

롯데

35

25

2000 년

스미스

LG

35

25

2005 년

서튼

현대

35

25

1999 년

우즈

OB

34

29

1999 년

홍현우

해태

34

29

2001 년

우즈

OB

34

29

2004 년

박경완

SK

34

29

2002 년

마해영

삼성

33

33

2003 년

양준혁

삼성

33

33

2004 년

브룸바

현대

33

33

2009 년

최희섭

KIA

33

33

1997 년

이승엽

삼성

32

37

1999 년

양준혁

해태

32

37

2000 년

박재홍

현대

32

37

2000 년

송지만

한화

32

37

2010 년

최진행

한화

32

37

1992 년

김기태

쌍방울

31

42

1998 년

김기태

쌍방울

31

42

1999 년

심정수

두산

31

42

1999 년

피어슨

현대

31

42

2000 년

김동주

두산

31

42

2003 년

김태균

한화

31

42

2007 년

심정수

삼성

31

42

2008 년

김태균

한화

31

42

2012 년

박병호

넥센

31

42

1988 년

김성한

해태

30

51

1996 년

박재홍

현대

30

51

1997 년

양준혁

삼성

30

51

1997 년

이종범

해태

30

51

1998 년

박재홍

현대

30

51

1999 년

데이비스

한화

30

51

2001 년

데이비스

한화

30

51

2001 년

마해영

삼성

30

51

2004 년

이호준

SK

30

51

2008 년

가르시아

롯데

30

51

2011 년

최형우

삼성

30

51

2000 년

로마이어

한화

29

62

2000 년

심정수

두산

29

62

2007 년

브룸바

현대

29

62

2007 년

이대호

롯데

29

62

2009 년

가르시아

롯데

29

62

1990 년

장종훈

빙그레

28

67

1993 년

김성래

삼성

28

67

1996 년

양준혁

삼성

28

67

1999 년

김기태

삼성

28

67

2000 년

장종훈

한화

28

67

2001 년

퀸란

현대

28

67

2004 년

양준혁

삼성

28

67

2005 년

심정수

삼성

28

67

2009 년

이대호

롯데

28

67

2010 년

조인성

LG

28

67

1983 년

이만수

삼성

27

77

1991 년

김기태

쌍방울

27

77

1997 년

박재홍

현대

27

77

1998 년

양준혁

삼성

27

77

1999 년

장종훈

한화

27

77

2009 년

브룸바

넥센

27

77

2011 년

이대호

롯데

27

77

1988 년

장채근

해태

26

84

1989 년

김성한

해태

26

84

1990 년

이만수

삼성

26

84

1992 년

임형석

OB

26

84

1997 년

김기태

쌍방울

26

84

1998 년

쿨바

현대

26

84

2000 년

김기태

삼성

26

84

2001 년

산토스

KIA

26

84

2001 년

조경환

롯데

26

84

2002 년

김동주

두산

26

84

2005 년

이범호

한화

26

84

2006 년

이대호

롯데

26

84

2009 년

페타지니

LG

26

84

2010 년

가르시아

롯데

26

84

2010 년

홍성흔

롯데

26

84

2012 년

최정

SK

26

84

1992 년

이정훈

빙그레

25

100

1994 년

김기태

쌍방울

25

100

1995 년

김상호

OB

25

100

1996 년

이종범

해태

25

100

1997 년

마해영

롯데

25

100

2000 년

이영우

한화

25

100

2000 년

조경환

롯데

25

100

2001 년

마르티네스

삼성

25

100

2002 년

브리또

삼성

25

100

2002 년

우즈

OB

25

100

2009 년

박정권

SK

25

100

2009 년

이범호

한화

25

100

2012 년

강정호

넥센

25

100

1998 년

김동주

OB

24

113

1998 년

김동주

OB

24

113

1998 년

심성보

쌍방울

24

113

1999 년

박재홍

현대

24

113

2001 년

박경완

현대

24

113

2001 년

심재학

두산

24

113

2002 년

이영우

한화

24

113

2004 년

진갑용

삼성

24

113

2005 년

데이비스

한화

24

113

2005 년

송지만

현대

24

113

2009 년

박석민

삼성

24

113

2009 년

클락

넥센

24

113

2010 년

김현수

두산

24

113

2010 년

이성열

두산

24

113

2010 년

최형우

삼성

24

113

1984 년

이만수

삼성

23

128

1991 년

김성한

해태

23

128

1992 년

장채근

해태

23

128

1993 년

양준혁

삼성

23

128

1994 년

김경기

태평양

23

128

1999 년

박경완

현대

23

128

2000 년

마해영

롯데

23

128

2002 년

이호준

SK

23

128

2003 년

김동주

두산

23

128

2003 년

조경환

SK

23

128

2004 년

김태균

한화

23

128

2004 년

이범호

한화

23

128

2005 년

김태균

한화

23

128

2005 년

펠로우

롯데

23

128

2008 년

김태완

한화

23

128

2009 년

강정호

넥센

23

128

2009 년

김태완

한화

23

128

2009 년

김현수

두산

23

128

2009 년

나지완

KIA

23

128

2009 년

최형우

삼성

23

128

2010 년

강민호

롯데

23

128

2012 년

박석민

삼성

23

128

1982 년

김봉연

해태

22

150

1983 년

김봉연

해태

22

150

1985 년

김성한

해태

22

150

1985 년

이만수

삼성

22

150

1987 년

김성래

삼성

22

150

1991 년

한대화

해태

22

150

1992 년

이만수

삼성

22

150

1995 년

이동수

삼성

22

150

1995 년

장종훈

한화

22

150

1997 년

장종훈

한화

22

150

1997 년

최익성

삼성

22

150

1997 년

홍현우

해태

22

150

1999 년

김동주

두산

22

150

1999 년

송지만

한화

22

150

1999 년

신동주

삼성

22

150

2000 년

데이비스

한화

22

150

2001 년

브리또

SK

22

150

2001 년

송지만

한화

22

150

2003 년

디아즈

SK

22

150

2003 년

홍세완

KIA

22

150

2004 년

송지만

현대

22

150

2004 년

심재학

KIA

22

150

2004 년

심정수

현대

22

150

2005 년

이도형

한화

22

150

2006 년

호세

롯데

22

150

2007 년

양준혁

삼성

22

150

2007 년

크루즈

한화

22

150

2008 년

클락

한화

22

150

2009 년

송지만

넥센

22

150

2010 년

최준석

두산

22

150

1984 년

김용철

롯데

21

180

1986 년

김봉연

해태

21

180

1991 년

이호성

해태

21

180

1992 년

김경기

태평양

21

180

1992 년

이순철

해태

21

180

1994 년

김재현

LG

21

180

1995 년

강영수

태평양

21

180

1995 년

심정수

OB

21

180

1997 년

김재현

LG

21

180

1997 년

신동주

삼성

21

180

2000 년

심재학

현대

21

180

2002 년

데이비스

한화

21

180

2005 년

이대호

롯데

21

180

2005 년

이호준

SK

21

180

2006 년

데이비스

한화

21

180

2007 년

김태균

한화

21

180

2007 년

이범호

한화

21

180

2010 년

김상현

KIA

21

180

2010 년

최희섭

KIA

21

180

2012 년

이승엽

삼성

21

180

1989 년

이만수

삼성

20

200

1992 년

한대화

해태

20

200

1995 년

양준혁

삼성

20

200

1996 년

김경기

현대

20

200

1996 년

김상호

OB

20

200

2001 년

김태균

한화

20

200

2003 년

브리또

삼성

20

200

2003 년

이종범

KIA

20

200

2004 년

이대호

롯데

20

200

2005 년

이진영

SK

20

200

2006 년

이범호

한화

20

200

2009 년

강봉규

삼성

20

200

2009 년

신명철

삼성

20

200

2010 년

김동주

두산

20

200

2010 년

양의지

두산

20

200

2010 년

최정

SK

20

200

2011 년

알드리지

넥센

20

200

2011 년

최정

SK

20

200

 

블로그 이미지

Link2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