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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위와 같다.

 

REGA 는 영국에 위치한 종합오디오 생산업체로 실용주의를 추구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제품들을 제작하기로 유명하다.

REGA DAC 을 회사 동료가 빌려줘서 소리를 들어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입을 했던 기기이다.

그만큼 REGA DAC 은 소리가 좋다.

오디오 사이트에 뽐뿌질 한 저가 DAC는 소리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사용자 평에 현혹되어 기기를 구입해봤고, 실망을 했던 기억이 있다.

REGA DAC 은 PC-Fi를 할 때 연결하는 USB Input 부분 성능이 좋지 못하더라.

그래서 반드시 스텔로 U3 와 같이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소리의 결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다.

PC-Fi 를 할 때 주의할 점은 ...

스텔로 U3 를 사용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 PC 메인보드에 온코 150 PCI 를 사용할 경우에는 앰프로 DC 전원이 그대로 유입되면 앰프가 사망을 한다는 것이다.

윈도우 10이 보안 Update를 한다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컴퓨터를 자동 부팅을 하게 되면, 잠깐 자리를 비우거나 화장실을 간 사이에 내 앰프에 직류 전원이 유입되어 사망하면 얼마나 허망하겠는가.

이런 황당한 경우를 한두번 겪고 나면 PC-Fi 하는 것이 상당히 조심스러워질 것이다.

그러나 스텔로 U3를 사용하면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 정말 스트레스 해소가 팍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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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에 송가인이 나와서 핫하다는 해피투게더 예능(2019.8.1일자)를 보고나서 검색을 했고 미스트롯을 다운로드 받아서 봤다.

차분하게 볼 정도로 마음의 여유와 시간은 없기 때문에 송가인 중심으로, 정미애 중심으로 찾아서 노래를 들었다.

내 기준에는 송가인보다 정미애 노래가 더 좋은데...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대중들은 송가인에 열풍하고 있다기에 왜 그럴까 더 궁금해서 계속 송가인의 노래를 들었고, AGAIN 에 회원가입을 했다.

팬심이 열성적인 그런 마음으로 가입하고 활동을 하는 건 아니다.

나한테 노래는 빠순이 처럼 열성적인 관심은 전혀 없다. 딸래미가 김준수 팬심으로 콘서트에도 가고 그러지만 난 그런 열정은 없다.

지금 당장 배우는 프로그램 실력 향상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하다. 스트레스 해소하기 위해 힐링 차원으로 예능을 보는 정도다.


정통 트롯트를 듣다보니 고교시절에 트롯트를 따라 불러봤던 기억도 나고, 나훈아의 대동강편지, 고향역, 남진의 빈잔, 윤민호의 연상의 여인 노래를 다시금 불러보기도 한다.

난 잘 부르는 것은 아니지만 연습으로 계속 따라부르던 노래는 잘 부른다고 인정받는 곡은 몇 곡된다.

장르가 트롯트에 한정되어 있다. 아내는 "당신 목소리는 트롯트에 최적화된 목소리야. 가수를 했어도 성공했을 거야"라는 덕담을 한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노래를 열심히 부르고 싶은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집에 1960년대 앰프 등 HiFi 오디오가 있는 것은, 음악 듣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기 보단 한곡을 들어도 고음질로 듣고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뽕따러가세 예능을 계속 보면서 송가인이 기본기가 탄탄하고, 트롯트 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 노래도 본인 노래로 소화해서 잘 부른다는 걸 알게되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정통 트롯트 장르를 고집해서 인지는 몰라도 국민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를 선곡하지 못하는 거 같다.

30~40대에겐 송가인보다 홍진영의 인지도가 훨씬 더 높다. 송가인에 대해 잘 모를 수도 있다.

전쟁을 겪고 경제적으로 궁핍한 시대를 살았던 세대들에게는 더 공감될지 모르지만,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게 된 요즈음 세대들에겐 공감이 되지 않을 것이다.

가난해서 마음이 우울하고, 대학 학비를 벌어서 다녀야 했던 그시절에는 트롯트 장르 노래가 더 마음에 와 닿았다. 회사에 입사하고, 경제적 여유가 좀 나아진 지금은 트롯트 보다는 다른 장르 노래를 더 선호한다.


송가인에 홀릭해서 송가인이 나오는 예능을 많이 찾아봤다. 그러면서 전지적 참견시점 이라는 방송도 보게 되었고, 놀면 뭐하니 방송도 알게되었다.

유재석의 뽕포유 프로젝트는 재미를 주기 위한 면도 있지만, 트롯트라는 열악한 장르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역할이 더 큰 거 같다.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이란 노래는, 유재석의 파워로 트로트 장르를 알리는 데는 매우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놀면 뭐하니라는 방송을 통해서 박현우, 정경천 등의 작곡가의 이름석자를 알게되었고, 세미트롯이 전 연령층에는 훨씬 더 공감이 간다는 걸 다시금 느낀다.


송가인은 탄탄한 기본기가 있으니까 정통 트롯트만 고집하지 말고, 세미트롯트 장르도 택해서 많은 연령층이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송가인의 엄마아리랑 보다는 합정역 5번 출구가 더 따라부르기 좋아 부르고 싶어진다. 엄마 아리랑은 나쁘지 않고 듣기 좋은 곡 정도다. 팬심이 엄청 많은 사람들에겐 다를지 모르지만.

정미애는 이선희의 모창가수라는 틀을 벗어나서 본인만의 색깔을 갖춰야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B%AA%87%EB%8B%AC-%EC%A0%84%EA%B9%8C%EC%A7%84-%EC%9B%94%EC%84%B8%EB%B0%A9%EC%84%9C-%EB%B9%84%EB%85%80-%EB%A7%8C%EB%93%A4%EC%96%B4-%ED%8C%94%EC%95%98%EB%8A%94%EB%8D%B0%E2%80%A6-%EC%9D%B4%EA%B1%B4-%EA%B8%B0%EC%A0%81%EC%9D%B4%EC%97%90%EC%9A%94-%EA%B8%B0%EC%A0%81/ar-AAARs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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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Great American Sound) 라고 하면 봉죠르노 와 고질라, 앰프질라, 토베 등의 앰프들이 연상이 많이 될것 같다. 

거기다 최근에 다시 앰프질라 2000 까지 내놓았으니까 노익장을 과시하는 GAS 인것은 틀림이 없는데 사실 오래전에 도산을 했던 회사이기도 하다. 
  
정말 우연히 얻게 된 것이 사진의 저 테드라 II 프리앰프인데 보기에는 저리 보여도 대단히 고급스럽고 소프트한 사운드를 제공해주는 프리앰프이다. 당시에는 보기 드물게 슬롯 형식으로 기판이 장착되어 있었고 정밀한 볼륨의 만듦새 까지... 
무엇보다도 훌륭한 것은 뛰어난 성능의 포노단이다. 상태가 좋은것이 있다면 한번 써봐도 좋을듯... 
  
라인단도 현대 하이엔드기기에 절대 뒤지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20V에 상태는 깨끗합니다. 테드라2는 1에 비해 약400 불 정도 더 고가로 출시된 모델입니다. 

프리앰프에서는 열이 굉장하며 음의 분리도나 해상력 포커싱/ 정위감 등 하이엔드 프리 크렐이나 MBL 등과 비교하여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드라이빙 능력이 뛰어나며 프리 무게는 왠만한 파워앰프 무게(12KG)이니 굉장한 물량투입 입니다 
지금도 이 프리를 듣고 있는데 들을수록 소리가 기가 막히다. 
처음들었을 땐 개방감이 좀 떨어지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차분하고 정숙하면서 섬세함이 너무 뛰어나다. 
  
볼륨은 어테뉴이터 볼륨이고 특이하게 좌/우 따로따로 소리변화를 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테드라 1은 손잡이가 없으나 테드라2는 손잡이가 있고 외관도 더 고급스럽다. 


막귀라서 그런지 몰라도 선배집에서 들어본 중고가 1천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소리와 울집에서 저렴하게 구성한 조합이랑 소리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하겠다.

2억을 호가하는 스피커를 물리치고 당당히 자리잡았노라고 하신 지인분의 집에서 듣어본 자작스피커 소리는 정말 지금도 있을 수가 없지만 3천만원짜리 앰프를 물리쳤노라 하는 독일산 모앰프 소리도 물려보고 몇가지 물려봤지만 

이정도 가격대로 이만한 소리를 내주는 건 찾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2011년도 장터에서 거래되는 가격기준으로 

테드라2 프래임프의 통상적인 장터거래가는 95 ~ 110만원선 
테드라1 프리앰프의 통상적인 장터거래가는 75~90만원선 
토비 프리앰프의 장터거래가는 60만원선 
탈리아 프리앰프의 장터거래가는 35 ~ 45만원선



=========================================================

추억을 간직하고자 네이버 블로그에 기록했던 게시글을 옮겨적은 겁니다.

탈리아 프리앰프를 구입했을 때 고장난 포트가 있어서 팔지도 못하고 부천 수리센터에 수리비로 대신했던 아픈 기억이 새록 새록납니다.

지금은 오디오 열심히 안하지만 수리는 서초국제전자 노용일기사님께 의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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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플러 사의 DH-500 파워엠프 입니다. (명기 100선에 올라온 앰프) 


본 글은 2011.7.16일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이곳으로 옮겨 적은 것입니다.


혹시 다이나코 앰프를 아시나요 ?
하플러 앰프의 제작자가 진공관 애호가들은 한번씩 거쳐가는 다이나코사의 ST 70 이란 EL34 진공관 푸시풀 앰프로 유명한 David Hafler 입니다

파워앰프는 출력회로 최종단에 MOS-FET라고 부르는 하이브리드 회로를 구성하여 의율을 적게 만든 것이 특징이며 고출력의 파워앰프로서 A 클라스 증폭방식입니다. 출력부에 열이 많아지므로 팬을 설치하여 송풍장치가 방열판을 과열로부터 보호하게 하였습니다. 
  
데이비드 하플러의 최고의 걸작이라는 표현을 받는 제품으로서 하플러란 네임벨류를 각인시켜 놓은 하플러 최고의 명기 파워엠프 입니다. 
저렴한 가격대비 출중한 출력과 부드럽고 섬세한  음색 좋은 댐핑능력이 장점으로 손꼽히며 
프로용과 가정용 버전 2가지로 출시되었지만 앞면패널과 랙의 유무만 제외한다면 내부설계는 같은것 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이앤드 유저분들이 값싸게 사용할수 있고 좋은소리로 보답해줘 파워엠프 명기 리스트엔 손꼽힐정도로 인기있던 제품이였습니다.

현재는 물건이 자주 보이지 않아 귀한 제품이 되었으며. 체널당 250w+250w 의 좋은출력을 지원하므로

업소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손꼽힙니다. 자체 내부의 팬을 달려있지만 아주 심하게 열을 받지 않는이상 돌아가지 않으므로 소음걱정이나 트렌스험 걱정 전혀안하셔도 됩니다. 

트렌지스터 12구가 채용되었으며 큼직한 상가모 컨덴셔와 미제 트렌스가 눈에 돋보입니다. 
전원은 117V 이며 결선을 변경하면 220V로도 변경 가능합니다. 
케이블 선재를 바꾸면 선재에 따른 소리변화를 그대로 표현해주어 참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파워케이블, 인터케이블, 스피커케이블 모두 교체에 따른 소리변화가 심할 정도로 그대로 투명하게 전달을 해준다고나 할까요. 
이 앰프를 통해서 파워케이블에 의한 소리변화가 심하다는 것을 느꼈고 골든스트라다 # 302 파워케이블에 물려서 어느정도 에이징이 되고 난 후에는 
소리가 아닌 음악으로 들리더군요. 들어도 더 듣고 싶어지도록 만든다고나 할까요.. 
또한 프리앰프를 고급 프리를 물리면 하이엔드 소리를 들려주고, 싼 프리를 물리면 그 가격대의 적당한 소리를 내주죠. 
  
[와싸다 이석영님의 평가글] 
좌우지간 이 파워의 성능은 앰프기술의 완성은 반세기전에 끝났다"라는 말을 그대로 반영하는듯 별로 흠잡을 때가 없는 음을 재생한다. 우선 이 앰프는 사운드를 재단하듯 도마질하는 정교한 맛이나 깔끔한 배경처리, 개방감이 현저한 고역, 약간 부족한듯 하지만 타이트하게 조여진 저역으로 귀결되는 요즘 하이엔드적 튜닝과는 다소 거리가 먼 편이다. 그렇다고 과도하게 중역대를 부풀려 음악성이라는 미명아래 디테일부족과 밸런스의 부조화를 숨기고 묻어가는 그런류의 앰프는 더욱 아니다. 

이 파워는 우선 푸르른 청량감이 리스너의 기분을 좋게하며 스멀거라며 사운드의 말단까지 퍼지는 잔향감이 뛰어난 앰프로 볼 수 있다. 색채감이 있지만 투명한 색깔이어서 착색이라고 규정하기 어렵고 본래 착색앰프들을 보면 중역대에 그 에너지가 몰려있는 반면 하플러500은 중역대가 외려 살짝 빈듯한 소리로 튜닝되어있다. 

소위 뭉쳐진 허릿살이 보이지 않은 뛰어난 음색이고 하플러220에서 아쉬웠던 저역대의 공허감도 느낄 수 없이 적당한 양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즉 중.고역 위주로 튜닝된 앰프가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가 아주 양호하다고 판단되는 스타일이다. 

이 파워를 듣다 잠깐 빼고 이번엔 B&K의 소나타파워를 물렸더니 개방감. 음장이 확 살아 올라서 또 놀랬었지만 몇 번의 비교청취를 해보니 대드함과 라이브함이 적절하게 믹스된 하플러500쪽의 우위를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 B&K에선 젊은 혈기는 느낄 수 있었지만 원숙한 이미지는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온지 꽤 된 파워라서 요즘의 하엔드와 비교하는 건 무리일 수 있겠지만 소리를 음악적으로 풀어내는 재주와 전대역의 밸런스. 브라이트하면서도 결코 거칠거나 싸구려냄새가 나지 않는 이 파워를 접하면 하플러라는 사람의 재능을 다시금 평가하게 될만큼 잔잔한 감동을 받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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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이 튜너 TU-717

이 사진은 2019.5.12 일 업로드한 사진

2018.12.30 업로드한 사진


JMLAB 북쉘프 스피커


데논 3805


야모(Jamo) 스피커


해드폰 앰프 Creek OBH-21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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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에 나오는 5살 꼬맹이(박예림)가 너무 춤이랑 트로트를 정말 끝내주게 불렀다.

박예림 양은 동요까지 트로트처럼 꺾어 부르는 환상의 꺾기 실력으로 스튜디오에 자리한 모든 출연진을 웃음 짓게 했다.

털기춤을 추며 등장한 박예림 양은 트로트부터 김완선의 노래까지 춤과 함께 소화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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