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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민간투자 주도형 창업지원 사업' 운영社 5곳 추가 선정

중소기업청은 24일 업무보고에서 발표한 ‘민간투자 주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사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더벤처스, 퓨처플레이,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이노폴리스 파트너스 등 5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민간 엔젤투자사가 유망한 창업팀을 선별하면 정부가 창업팀에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엔젤스는 네오위즈 창업가인 장병규 대표가 설립한 국내 최초의 엔젤투자전문사다. 엔써즈, 미투데이, 매드스마트 등에 투자하고 회수한 경력이 있으며 최근 1세대 벤처창업가들과 함께 100% 민간 출자인 페이스메이커펀드를 조성하기도 했다.

쿨리지코너는 해외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실리콘밸리로 진출시키기 위해 미국 엑셀러레이터 업체인 부트스트랩랩스와 협력할 계획이다.

이노폴리스파트너스는 바이오·하드웨어 기반 기술 창업팀에,

더벤처스와 퓨처플레이는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올해부터 창업팀에 3년간 지원하는 금액을 기존의 6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창업팀을 선정하는 주기도 격월에서 매월 단위로 변경해 올해 약 70개의 창업팀을 선정하기로 했다.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술창업팀과 엔젤투자사는 사업 홈페이지(www.globalrnd.or.kr)이나 엔젤투자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조선일보 201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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