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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mk.co.kr/v3/view.php?no=202945&year=2013

자세한 사항은 원문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무능한 사람일수록 자신을 높이 평가한다

- 선배 기자들이 필자의 글을 고쳐줄 때면 기분이 좋진 않았다. 선배들이 애써 고친 글보다 필자의 원래 글이 나쁘지 않다거나, 선배들이 말하는 글쓰기의 원칙들을 왜 따라야 하지 모르겠다는 등의 불만을 품은 적도 있었다.

- 데이비드 더닝 코넬대 교수와 저스틴 크루거 일리노이대 교수는 코넬대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실험결과, 논리적 사고에 무능한 학생일수록 자신의 등수를 높게 예측했다. 반대로 유능한 학생은 때때로 자신의 등수를 실제보다 낮게 예측했다.


무능한 사람의 네 가지 특성

첫째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며,

둘째 남의 진정한 능력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며,

셋째 자신이 얼마나 자격미달인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넷째 특성은 올바른 훈련을 받으면 자신의 부족한 능력을 깨닫게 된다고 한다.


유능한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들이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이해도와 지식을 갖고 있다고 가정한다. 그래서 유능한 사람일수록 자신감을 갖기가 힘들어진다.

 

현실에서는 `자신감`이 큰 덕목처럼 여겨진다.

어떤 아이디어든 자신감 있게 얘기하면 더욱 그럴듯하게 들린다. 특히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한국 사회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자신감은 성공의 큰 자산이다.

문제는 이 같은 풍조 탓에 무능한 사람이 요직을 꿰차고 바보 같은 아이디어가 채택된다는 것이다.

유능하지만 겸손한 사람이 내는 아이디어는 뒤로 밀리곤 한다.

우리 시대의 고통스러운 것들 중 하나는 자신감을 느끼는 사람은 어리석은 반면 상상력과 이해도를 갖춘 이들은 스스로를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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