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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탈출하고 싶어서 둘째 딸래미를 데리고 서유럽 여행을 떠났다.

여행코스는 인천공항 → 파리 →스위스 인터라켄 → 이탈리아 주요도시 일주 → 오스트리아 →


여행을 가기전에는 검색을 해도 뭐가 뭔지 눈에 들어오는게 없는게 여행 정보를 검색하는 사람들의 공통 사항일 것이다.


여행 준비물


별도로 여행 준비물 항목에 비교적 상세하게 적어 두었다.

http://link2me.tistory.com/850



행후기

1차 :

고 11다.
파리에 도착 유람선투다. 다. 다. 다. 다. 이 조그마한 도시에 년간 1억명의 관광객이 파리를 찾는다고 한다. 유람선 투어를 할 때 안내멘트가 한국어도 나오는데 나중에 나와서 지명을 지나서 설명이 나오므로 관광의 효과가 상당히 떨어진다. 선상 투어를 하다가 너무 추워서 배안으로 들어갔다.





수, 다. 다.파리는 지반이 석회암이라 건물을 7층 이상 건물을 짓지 않는다고 한다. 옛날 건물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고, 주자장을 짓지 않아서 관광버스에서 내려서 시간을 정하고 버스기사와 만나기로 하고 그 시간에 버스를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이유는 한곳에 계속 정차를 하고 있을 수 없어서다. 주자창이 없으니까 버스가 우리를 내려주고 시내 다른 곳을 돌다 오는 거 같다.



노틀담 대성당을 가까이서 보면서 유럽의 성당 건물에 압도되고 말았다.


성당 외벽에 수많은 조각상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밋밋한 석굴암, 다보탑, 석가탑과는 차원이 완전이 다르다는 걸 실감했다.



이런 조각상들이 수없이 많다. 성당을 짓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는지 느껴졌다.


루브르박물관에서 현지 가이드가 박물관 그림과 조각상을 설명해줄때 다 들을 수는 없었지만, 박물관을 구경하면서 미술이 뭔가 느낄 수 있었다. 그림에 조예가 없는 내가 루브르박물관에 전시된 레오나르도다빈치의 그림 등을 보면서 그림이 이런거구나 하면서 감탄을 했다.



밀로의 비너스 상


루브르 박물관 천장에 그려진 그림


승리의 여신 니케의 조각상





레오나르도다빈치의 모나리자 원본은 가치가 42조원이나 된다고 한다. 이곳은 경찰이 지키고 있고 가까이에서 볼 수 없다. 그래서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찍은 사진이 흐려서 모나리자 사진은 첨부하지 않았다.


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개선문, 상제리제 거리, 콩코드 광장은 버스를 타고 차장투어로 대신했으며, 점심은 달팽이 전식을 먹었다.달팽이 전식은 짠맛은 있는데 맛있었다.



오후에는 기차를 타고 벨포트역까지 갔고, 벨포트 역에서는 이탈리아 관광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를 타고 스위치 융프라우요 산장까지 3시간을 이동하면서 파리의 여행은 아주 짧게 끝났다.


아쉬운 점은 세느강 주변을 낮에 좀 걸의면서 사진을 찍고, 에펠탑 근처에서 사진을 좀 찍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과 베르사이유궁전 투어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여행일정이 짧아서 수박겉핥기식으로 밖에 할 수 없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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