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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3일째이다. 첫날 비행기에서 거의 하루를 보내다시피 하고 야간투어를 마치고 숙소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에는 파리 루브르박물관, 시내 차창투어, 몽쥬약국 쇼핑을 하고 기차를 타고 밤 10시 넘어서 숙소에 도착했으니 말이다. 스위스에 도착하고 나서 숙소의 전원이 우리나라와 코드가 달라서 어댑터를 사용해야만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었다.


벽 6고 10다.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요 정상에 올라가는 산악기차 노선 안내도이다.

다.




새벽 6시 30분경에 담은 사진으로 새벽이 밝아오는 모습이다. 기차는 7시 10분 기차에 탑승했다.


융프라우 정상에서 담은 모습이다.


딸래미 사진을 한컷 담았다.


융프라우 정상에서 겨우 뜨거운 물을 사서 가지고 간 컵라면에 담아 내려오는 산악열차안에서 신라면 컵라면을 먹는 모습이다.사진을 담아내느라고 출발하기 전에 뜨거운 물을 사려고 줄을 섰는데도 살 수가 없어서 포기하려다가 마지막에 일행이 출발하는데에도 불구하고 잽싸게 뜨거운 물을 샀다. Can I take hot water? 하면서 10 유로를 줬더니 스위스 동전 5프랑 짜리를 주는 바람에 환전도 못하고 집에 가지고 왔다.

투어가 워낙 강행군(이동거리가 장난 아니게 멀기 때문에) 이라 가지고 간 햇반도 2개 먹고, 컵라면도 2개를 먹고 나머지는 버리거나 호텔에 두고 나왔다.



산악기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중도에 잠시 쉴 때 담은 전경이다.








점심을 먹고 이탈리아로 떠나면서 버스에서 담은 차창밖의 스위스 아름다운 경치이다. 에머랄드 호수와 단풍이 든 아름다운 스위스 경치를 감상하다보면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스위스는 이민을 받아주지 않는 나라라고 한다. 관광수입은 전체의 10%이고 시계, 금융 등 다른 것이 90%이며, 국민소득 6만불이 넘는 나라란다. 독일계통 70%, 프랑스 20%, 이탈리아 7% 정도와 다른 민족이 합해져서 만들어진 나라란다.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오전 투어를 하고 오후에는 이탈리아 밀라노로 이동을 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성당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7시 정도 되었던 거 같다.

밀라노 성당 밖에서 자유시간을 갖으면서 사진을 찍고 레오나르다다빈치 동상 앞에서 사진을 담았다.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투어는 수박 겉핥기식으로 진행될 수 밖에 없다는 걸 체감했다.

이날은 자유여행을 해야 제대로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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