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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부터 로마에서 피렌체로 떠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800km, 600km 로 이동하는 것에 익숙하다보니 이제는 버스타고 다니는 거 자체가 힘들지 않았다.인솔자님께 문의했더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행을 느긋하게 즐기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비싼 돈 내고 왔기 때문에 장거리를 돌면서 투어하는걸 좋아한다고 한다.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다고 한다.

60년대 이후는 좀 즐기면서 여행하는 걸 선호한다고 하는데, 대부분 패키지 오신 분들이 연세가 많기 때문에 느긋하게 즐기는 것보다는 빡센 일정으로 볼만한 곳 여러 곳을 갈 수 밖에 없단다.


산타 크로체 교회

교회는 칸비오 설계에 의해 1294년에 세워진 흰색 건물이다. 이 교회에는 많은 음악가, 문호, 조각가 등의 묘 또는 영묘가 있다. 피렌체 사람들은 이 교회에 묻히는 것을 그들이 가장 존경하는 단테와 동렬에 오르는 것이라 생각해 최고의 영광으로 여겼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타 크로체 교회 (유럽 음악도시 기행, 2006. 1. 16., 시공사)


페루찌 가게에 들러서 10년간 사용했던 너덜너덜한 지갑을 교체했다.

65유로짜리(한화 8만원 정도) 되는 지갑을 샀다.이탈리아에서는 오랫동안 가죽제품을 만드는 곳이라고 했다.


시뇨리아 광장

13 ~ 14며, 다.



시뇨리아 광장의




현재 시청사로 쓰이고 있는 베카오궁전 입구와 미켈의 <다비드상>

다.

다.





'꽃의 성모마리아 성당' 이라는 뜻의
당이다.
1296년에 아르놀포 디 캄비오가 설계를 시작하여 140년 후인 1436년에 완공되었다.

이 성당은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화려한 녹색과 붉은색, 흰색의 대리석 파사드, 르네상스 거장들 그림과 조각 작품 컬렉션,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돔 덕분에 명성이 높다. 이곳은 또한 1439년부터 피렌체 의회가 있었으며, 종교 개혁가이자 '허영의 소각'(죄가 된다고 여겼던 사치품과 이교도적인 미술품, 책 등을 공개적으로 불태운 사건)의 주동자 지롤라모 사보나롤라가 설교를 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이 성당에서는 살인 사건이 일어난 적도 있다. 1478년 피렌체의 공동 통치자였던 줄리아노 디 피에로 데 메디치가 라이벌인 피사의 대주교와 교황 식스토 4세가 보낸 이들에게 찔려 숨졌던 것이다. 그의 형이자 공동 통치자였던 '위대한 로렌초' 역시 칼에 찔렸으나, 무사히 몸을 피했고 이후에는 대주교를 목매달아 죽여 버렸다.

[네이버 지식백과] 피렌체 대성당 [Florence Cathedral]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 2009. 1. 20., 마로니에북스)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로 유명해졌다.


두오모 성당 뒷편의 거대하고 아름다운 벽돌 돌지붕



두오모 성당 앞의 산죠반니 세레당을 파노라마로 담았다.

천국의 문은 미켈란젤로가 처음 문을 보고 너무 아름다워 천국의 문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해서 그 이후부터 천국의 문으로 불린다고 한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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