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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SE 3.4.3 사용해보니


오랫만에 통합자막을 만질 일이 있어서 SE(Subtitle Edit)를 사용해보니 아직도 개선할 점이 많이 보인다.

덴마크 개발자 니콜라이(Nikolaj)한테 자막툴 개선작업 요청을 좀 해야 할 거 같다.

통합자막 만들고 다루는 부분은 불편한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과

자막 두개를 열어서 작업할 때 처리하는 방식이 좀 변경된 것인지 편집방식이 좀 다른거 같다.


SMI 자막툴은 국내에서만 거의 사용해서 그런지 국내에서 누군가가 불편하다고 개선을 요청하지 않으면 개선은 이뤄지지 않는다.


SE 자막툴이 KeySubSync 에 비해서 좋은 점(?)은 자막 편집할 때 번역자막(translation text)과 원본자막(original text) 둘다 같이 편집되는 기능이다.


좋으면서도 불편한 점은 바로 두개의 자막을 열면 timecode 가 제멋대로 생긴다는 점이다.

이런 점 때문에 엑셀처럼 편집하는 기능인 Columns 기능을 개발 요청하여 추가되기는 했지만, 싱크를 맞추는 시간이 참 많이 걸린다.

처음부터 번역할 때 두개의 창을 열어서 작업하는 기능만 놓고보면 정말 훌륭한 툴인데

인터넷상에 있는 통합자막을 가지고 편집작업을 하면 새로 늘어져버리는 timecode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도움돌님이 한글메뉴화 작업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SE 자막툴을 사용하기 편해 하는 거 같다.


통합자막을 Drag & Drop 해서 편집을 하면 Class=KRCC, Class=ENCC 처리 부분이 엉망이 되면서 편집의도와는 다르게 엉뚱한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Class 처리하는 부분을 상단 메뉴로 빼고 처리하면 이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 거 같은데 이 부분은 여전히 .... 2년이 지난 지금도 개선된 것이 없다.


물론 너무 좋은 기능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이것만 좀 더 개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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