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2012년형 모델 이후 레티나부터는 사용자가 별도로 구매 이후 메모리를 별도 증설하기가 불가능하단다.
오로직 SSD 만 교체 증설이 가능하다.
구글링을 하다보니 누군가가 애플에서 권장하는 8G 가 아닌 16G로 증설이 가능하다고 해서 기본 스펙과 딱 맞아떨어지는 속도(MHz)의 메모리 모듈을 구매하면 문제가 없겠다는 확신에 차서, 맥북 프로 2010에 메모리를 4G에서 16G로 증설할 목적으로 해외 구매를 했다.
국내에서 메모리를 검색하고 찾아도 제대로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였다.
급한 성격 탓에 설 연휴 직전에 특급배송으로 구입을 했다.
https://eshop.macsales.com/shop/memory/Apple_MacBook_MacBook_Pro/Upgrade/DDR3_White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맥북 2010 프로에 교체를 했는데 메모리 인식이 안되고 비정상 동작을 한다.
그래서 다시 원복하고 잘못 샀다는 후회로 심한 자괴감에 빠졌다.
국내에서 메모리를 구입하면 맥북에 맞지 않으면 5일 이내 반품하면 택배비 변제하고 반품을 받아주더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맥북 2010에 장착을 시도했다. 맥북 2010에서는 아무 이상없이 인식이 잘 된다.
메모리 16G, SSD 240G로 교체하고 나서는 체감속도는 상당히 빨라서 사용 만족도는 매우 높아졌다.
다만, 윈도우를 별도 부팅하지 않고 사용해볼 목적으로 Virtual Box 를 설치해서 시도했으나 윈도우 10은 설치도중에 에러 발생했고, 윈도우 8.1은 처음부터 설치가 안되더라.
아무래도 윈도우 7 을 설치 시도해봐야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거라도 설치되면 다행이겠다 싶다.
다음에 시간이 허락하면 시도해보련다.
딸애 맥북 프로 2012 13인치 i7 2.9GHz 16G에서는 윈도우10이 잘 설치된다.
맥북 프로 2010 15인치 i5 2.4GZHz 4G에서는 윈도우 8.1을 설치되지만 윈도우 10은 설치되지 않는다.
이번에 맥북 메모리 업그레이드와 SSD 교체를 하면서 느낀 것은
SSD는 최근 가격이 엄청 하락해서 1TB SSD Western Digital 을 구매하더라도 20만원이 안가므로 이걸 구매해서 교체해보고 싶다.
250G SSD 는 이것저것 설치하면 금방 용량이 부족해진다.
Western Digital SSD 가 TLC 방식이긴 해도 컨트롤러가 매우 안정적인 걸 사용한다고 되더 있더라. 그래서 컴퓨터 A/S하는 곳에도서 웬디 SSD를 많이 추천하더라. 고장나지 않는다고.
중요한 데이터는 아이클라우드 또는 구글 드라이브에 백업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윈도우에서 다운로드 받거나 필요한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해두면 맥북 클린 설치이후 필요한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서 받아서 설치하면 속도도 빠르고 원하는 걸 바로 바로 설치할 수가 있더라.
맥북프로 2010 15인치 i5 2.4GZHz는 삼성 메모리 4G X 2개를 장착하고 Western Digital SSD 1TB를 윈도우8.1 400GB 할당하여 잘 사용하고 있다.
메모리가 적다보니 패러럴즈 14 속도가 느려서 패러럴즈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LG 27인치 FHD 모니터와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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