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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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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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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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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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장(肝臟)은 신체(身體)에 뭉쳐있는 기(氣)를 풀어서 소통(疏通)시키는 소설기능(疏泄機能)을 하면서 근육을 관장하고 피를 저장시키며, 눈(眼)과는 연결되어 있다.
- 간은 목(木)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계절상으로 보면 봄의 성격을 띄고 있다. 그래서 봄에 나는 미나리, 쑥, 냉이 같은 음식이 간에 좋다.
- 눈은 간에 속한 기관으로, 간의 기운이 조화되어야 눈으로 다섯 가지 색깔을 잘 분별한다. 간에 병이 생기면 눈시울이 퍼렇게 된다.
- 감
식초는 잦은 음주로 인한 간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숙취를 일으키는 아세트 알데히드와 같은 산성성분을 제거해준다.
또한 신진대사 개선과 산성화된 신체의 알카리화를 돕는다.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고 주근깨, 기미의
개선과 함께 피부 탄력을 유지해준다. 식중독 병균 제거 효능, 풍부한 비타민 C와 탄닌은 혈액을 정화시켜 주고 만성피로를 개선시켜
준다. (체질에 따라 좋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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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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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火는 丙丁이니 심장(心臟)과 소장(小腸)에 해당된다. 심장은 가장 중요한 혈맥(血脈)을 주관한다. 또 정신(精神) 작용을 관장하며 안색(顔色)으로 그 기능을 나타내기도 하고 혀(舌)와 연결되어 있다.
- 심장은 여름의 성질을 띄고 있다. 심장이 건강한 사람은 잘 웃는다고 한다.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많이 차면 웃음이 안나오는데 그것은 심장이 노해서 그렇다고 보면 된다.
- 혀는 심장에 속한 기관으로, 심장의 기운이 조화되어야 혀가 다섯 가지 맛을 잘 알 수 있으며, 심장에 병이 생기면 혀가 말려 짧아지며 광대뼈 부위가 벌겋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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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 (土)
| - 비장(脾臟)은 운화기능(運化機能)을 수행하는바 위에서 소화시킨 것을 전신으로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 혈액(血液)의 통섭(統攝)을 담당하기도 한다.
- 즉, 림프계 기관으로서 혈액 속의 세균을 없애고 노화된 적혈구를 파괴하는 기능을 한다. 입과 연결되어 있어 침을 흘리게 하며 입술로 상태를 표현한다.
- 입은 비(脾)에 속한 기관으로, 비의 기운이 조화되어야 입이 음식 맛을 잘 알 수 있으며, 비가 병들면 입술이 누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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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金)
| - 폐는 체내의 탁기(濁氣)와 땀을 체외로 배출시키며, 정미된 영양물질을 전신으로 발산(發散)하는 기능이다.
- 모든 맥(脈)을 모아들이고 심장(心腸)을 도와서 피의 흐름을 운행(運行)시키기도 한다. 피부를 자양(滋養)하며 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 우리 몸에서 호흡을 담당하는 피부나 머리카락도 폐의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폐는 건조한 것을 싫어하는 장기이고 계절상으로 보면 가을이다.
- 잔기침이나 감기 등이 자주 걸리는 사람은 도라지, 배, 무 등이 가을철에 많이 나는 음식을 먹으면 폐 건강에 좋다.
- 코는 폐에 속한 기관으로, 코로 드나드는 폐의 기운이 조화되어야 코로 향기로운 냄새를 잘 맡을 수 있다. 폐에 병이 생기면 숨이 차고 코를 벌름거리게 된다.
- 비
타민과 라코펜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토마토, 니코틴 분해에 효과좋은 복숭아와 사과,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 있는 과일들이 폐에 좋은
음식이다. 특히 라이코펜 성분은 폐암 치료에 탁월하고 심혈관계 질환을 치료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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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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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水는 신장(腎臟)과 방광(膀胱)에 해당된다.
- 신장은 기(氣)를 받아들이며 골(骨)을 주관하고, 정(精)을 저장하며 수액(水液)을 주관하므로 생식, 성장, 발육을 담당한다.
- 귀와 연결되어 있으며 모발(毛髮)로 상태를 알 수 있다.
- 귀는 신(腎)에 속한 기관이므로, 신의 기운이 조화되어야 귀가 다섯 가지 소리를 잘 들으며 신에 병이 있으면 광대뼈 부위와 얼굴이 검게 되고 귀가 몹시 마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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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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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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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大腸)은 전도(傳導)하는 역할을 한다. 소장(小腸)에서 소화된 음식물을 전달받아 영양물질을 분리하고 남은 찌꺼기로부터 수분을 분리하여 배설(排泄)시키는 작용을 하는 기관이다.
- 등산을 하게 되면 대장운동에 좋다. 폐활량을 높이는 것에도 좋다. 대장은 혼자서 움직이기 보다 도움을 받아서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장기 이기 때문에 등산을 하거나 걷기 운동을 하면 대장운동에도 도움이 된다.
- 대장에 숙변이 가득하면 폐가 죽는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많이 걸으면 좋다고 한다.
- 폐와 대장이 취약한 사람은 비애의 감정을 자주 느끼게 된다. 그래서 작은 일에도 몹시 우울하고 슬픈 감정을 느끼게 된다.
- 또한 폐는 호흡과 피부를 주관하는 장기로써, 폐기능이 약한 사람은 아토피나 비염에 잘 걸리게 된다.
- 담배를 금하고 자연을 자주 접하여 맑은 공기와 청정한 기운을 흡입하는 것이 좋다.
- 피부가 거칠거나 피부병이 아닌데도 자주 가려운 사람 역시 폐기능이 저하된 사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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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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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小腸)은 청탁(淸濁)을 분리(分離)하는 기관이다. 즉 위에서 넘겨받은 음식물을 소화시켜 영양분과 찌꺼기로 분리하여 남은 찌꺼기를 대장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 일상에서 기쁨의 정서가 조절이 잘 안 되는 사람은 심장과 소장에 열이 차 있어 화기(火氣)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즉 순간적으로 기분이 업 되다가 곧 다운 되는 등 희비의 감정이 빈번한 사람이다.
- 그래서 기뻐다가 슬프다가를 반복하게 되는데, 남이 볼 때는 변덕이 심한 사람으로 오인되기도 하며 스스로도 감정의 평정을 찾기가 어렵다. 이런 사람이 지나치게 쾌락을 추구하게 되면, 심장과 소장을 다치게 된다.
- 가능한 심장과 소장에 신경을 쓰고 이를 이롭게 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 특히 요즘같이 과도한 성적자극 이벤트와 빠른 비트의 춤과 노래, 부서질 듯 찢어질 듯 둔탁하고 혼탁한 음악은, 심장과 소장에 큰 무리를 주게 된다. 그래서 갑상선 항진증, 공황장애와 같은 병을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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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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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개는 간으로부터 생성된 담즙(쓸개즙)을 저장하였다가 소화된 음식물이 소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분비되어 주로 지방의 소화를 돕는 효소를 분비하여 소화작용을 돕기도 하지만
- 중
정(中正)의 기관으로서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일부 정신(精神)과 의식(意識)의
작용을 주관하기도 한다. 가끔 쓸개 빠진 놈이라든가 담력(膽力)이 있다는 말을 듣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평소에 쉽게 화를 잘 내는 기질이 있는 사람은 간과 쓸개가 취약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간과 쓸개를 튼튼히 하는데 주력함으로써 분노의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감정의 균형을 찾을 수 있다.
- 그러나 만약 술을 과음하거나 너무 과로하여 간과 담을 상하게 되면, 더욱 화가 치밀어 오르게 되어, 간경화 등과 같은 질병에 노출되고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 문제를 낳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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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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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胃)는 처음 음식을 받아들여 소화를 담당하며, 비장(脾臟)과 생리적(生理的), 병리적(病理的)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 잔신경을 많이 쓰며 생각이 많고 망상이 잦은 사람은 위장과 비장이 약한 사람이다. 평상시에 위장과 비장을 튼튼하게 하기위한 노력이 필요한다.
- 이런 사람은 신경성 위장병이나 우울증이 오지 않도록, 지나친 걱정을 삼가하고 의도적으로 대범하게 생각하는 습성을 길러야 한다.
- 부득이 생각을 많이 할 때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취하고 마음 편히 식사를 느긋하게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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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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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초는 호흡기관, 소화기관, 비뇨생식기관을 가리킨다.
- 해부학 상으로는 없지만 기능은 하고 있다고 하여 육부에 해당된다
- 상초(上焦)는 심장과 폐를 위주로 한 흉부이며,
- 중초(中焦)는 비장, 위, 간장 등을 위주로 하는 복부가 되고,
- 하초(下焦)는 신장과 방광 등을 포함하는 하복부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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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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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광(膀胱)은 피를 제외한 체액(體液)이 모이는 장소로 요액을 저장하였다가 체외로 배출한다.
- 신장이나 방광에 문제가 있으면 늘상 불안에 시달리게 되고, 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에 빠지게 된다.
- 항상 신장과 콩팥을 건강하게 유지함으로써 이러한 감정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또한 이렇게 신장이나 방광이 약한 사람은, 섬뜩한 공포 영화나 두렵고 무시무시한 영상물을 보지 않는 게 좋다.
- 대체로 인체는 필요로 하는 것을 원하기도 하지만, 해로운 것을 당기기도 한다.
- 때문에 무섭고 두려우면서도 자꾸 보고 싶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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